기사 메일전송
조국 ‘된장찌개’ 논란…“고기 먹고도 된장만 올렸나” 공방 윤만형
  • 기사등록 2025-08-19 16:14:10
기사수정


▲ 사진=픽사베이(leejungdong)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출소 직후 올린 ‘된장찌개 영상’이 논란을 불렀다. 영상은 된장찌개만 담았지만 실제 식사는 고급 한우집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지며 “서민 코스프레”라는 비판이 제기된 것이다.


김선민 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18일 라디오에서 “가족 식사했다고 했지, 된장찌개만 먹었다고는 안 했다”며 조 전 대표를 두둔했다. 조 전 대표 역시 유튜브 방송에서 “사위가 예약해 고기를 많이 먹었다. 고기 먹고 된장찌개도 먹었다”고 해명했다.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은 “비싼 고기 먹고 된장찌개만 올린 건 가식”이라고 비난했고, 개혁신당 주이삭 최고위원도 “조국의 적은 조국”이라며 비꼬았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7403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속보] 내란 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기소"…'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  기사 이미지 95세 안학섭 등 생존 비전향장기수 6명, 北 송환 요구
  •  기사 이미지 北 김정은, 한미연합훈련 겨냥 “명백한 전쟁 도발 의지”
사랑 더하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