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정읍경찰서는 19일 경찰서 3층 두승산홀에서 제317기 새내기 경찰관을 맞이하는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환영식은 박상훈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및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경찰관 실습계획 및, 정읍 소개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317기 새내기 경찰관은 총 13명(순경 길성균, 김우영, 김의찬, 김지우, 나건우, 백민경, 송하범, 심성범, 오현승, 은승범, 이상규, 주민성, 경장 김성효)으로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총 2달여의 실습기간을 거치고 난 후 본격적인 경찰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신임 길성균 순경은 “신임경찰로서 배움의 자세로 임할 것이며 초심을 잃지않는 경찰관이 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박상훈 서장은 “새로 전입한 신임경찰관이 초심을 잃지 않는 경찰관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기존에 동료들은 신임순경들이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