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프랑스, 낭만 대신 무례함 1위…모로코·러시아도 상위권
  • 김민수
  • 등록 2025-08-22 10:09:57

기사수정
  • 미국 야후, 블로거 린지 펄스가 정리…통계 아닌 여행자 인상 평가

프랑스가 해외여행지 가운데 가장 무례한 나라로 꼽혔다. 낭만과 예술의 도시로 불리지만, 여행자들에게는 차갑고 까다로운 태도로 기억된 경우가 많았다.


▲ 사진=픽사베이


20일(현지시각) 미국 야후는 인기 여행 블로거 린지 펄스가 소셜미디어에 공유된 후기를 기반으로 정리한 ‘가장 무례했던 국가’ 순위를 소개했다. 다양한 여행자들의 체험담을 모아 엮은 결과로, 각국에서 느낀 인상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프랑스는 1위에 올랐다. 영어로 길을 물을 때 무시당하거나, 식당에서 고압적인 응대를 받았다는 사례가 잇따랐다. 기대했던 세련된 환대와는 다른, 무심한 분위기를 경험했다는 반응이 많았다.


2위 모로코는 상인들의 집요한 호객 행위가 대표적으로 꼽혔고, 3위 러시아는 거리에서 느껴지는 냉랭함이 지적됐다. 이어 중국(4위), 튀르키예(5위), 미국(6위)도 불친절한 사례가 소개됐다. 영국(7위)은 런던 시민들의 무뚝뚝함이, 스페인(8위)은 마드리드에서의 차가운 응대가 언급됐다. 9위 이탈리아는 북부와 로마에서는 불친절하다는 반응이 많았지만, 남부에서는 따뜻한 환대를 경험했다는 상반된 후기가 전해졌다. 10위는 에스토니아로, 여행자들은 차갑고 무뚝뚝한 태도를 공통적으로 지적했다.

펄스는 “모든 여행자가 같은 경험을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파리에서 프랑스어를 시도했을 때 현지인들이 오히려 즐겁게 반응하며 따뜻하게 맞아준 경우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 빨간오뎅 축제 뒤 ‘혈세 공회전’ 논란… 단속차량 수시간 무인 시동 지난달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충북 제천역 광장에서 열린 ‘빨간오뎅 축제’가 수많은 인파 속에 진행되고 있다. 제천의 겨울 대표 먹거리로 육성하겠다며 제천시가 야심 차게 추진한 행사다.그러나 축제의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행사장 주변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행정 운영이 포착되며 ‘혈세 낭비’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2. [단독] 구리시 어르신 행사서 ‘80대 노인 사망’ … 백경현 시장 행보 논란 [구리=전형진·서민철 기자] 구리시 지역 사회를 위해 마련된 어르신 식사 대접 행사가 끝내 인명 사고로 얼룩졌다. 특히 현장에 머물던 백경현 구리시장의 당일 행적과 최근 연이어 터진 고발 사건들이 맞물리며 시장의 시정 운영 능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지난 2월 27일 낮 12시경, 구리시 수택2동에서 새마을부녀회가 주관...
  3. 대통령특별지시사항 적극행정실천(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 동포간담회) 【 대통령특별지시사항적극행정사례-주아르헨티나한국대사관-동포간담회시행및보고】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이재명대통령 특별지시사항 적극행정실천“ KB금융그룹/국민은행의 위법 & 불법행위 (아르헨티나 교민150여명이상, 20여년 피눈물과 고통외면 사건관련 현지 최대민원 특별동포간담회 실시)대통령께 보고되도록 재외동포...
  4. [단독] ‘구리 아이타워’ 심사위원들, 백경현 구리시장 고소… “내부자료 무단 유출로 명예훼손” [구리시=서민철 기자] 과거 구리시 ‘아이타워’(수택동 다기능 주상복합) 건립 사업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전직 공직자들이, 내부 심사 자료를 언론에 무단 유출하여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백경현 구리시장 등 관계자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27일 박 모 전 구리도시공사 본부장과 엄 모 전 구리시 행정지원국장은 최근 백경...
  5. '법원 재판도 헌법소원 대상'…헌재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2회 국회(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재판소원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헌법재판소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찬성 162인으로 가결되고 있다. (사진=네이버 db) [뉴스21통신 =추현욱]  법원 재판을 헌법소원 대상으로 삼는 내용의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재판소원제법)이 27일 여당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재...
  6. 中부자들 바이코리아 열풍. . .‘중한 반도체 ETF’에 자금 몰려 [뉴스21 통신=추현욱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한국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중국 증시에 상장된 한국 반도체 ETF(상장지수펀드)가 인기다. 특히 중국에 상장된 ‘중한 반도체 ETF’에 자금이 폭발적으로 몰렸다. 해당 상품은 중국 본토 투자자가 위안화로 한국 반도체 대형주에 접근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공모 ETF..
  7.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단장 광주광역시 서구는 빛고을국악전수관 리모델링을 마치고 국악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3월3일 재개관한다.빛고을국악전수관은 2002년 개관 이후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국악 인재 양성의 거점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로 공연 환경 개선과 이용 편의성 제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서구는 예산 총 15억여 원을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