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 통신사 뉴스판매사업
노란 날개에 검은 줄무늬를 품은 호랑나비가 여름 정원에 찾아왔다. 꽃 사이를 오가는 가벼운 날갯짓은 잠시 바쁜 일상을 멈추게 하며, 자연이 주는 작은 선물이 된다. 한반도 전역에 분포하며 개체수가 많은 호랑나비는 연 2~3회 발생하고, 3월 말부터 11월까지 길게 우리 곁을 맴돈다.
이솔지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