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강풍 속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 추락…탑승자 1명 중상
지난 22일 오후 3시 34분께 충북 단양군 단양읍 노동리 양방산 전망대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이던 50대 남성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단양소방서에 따르면, 사고 당시 조종사 A 씨와 동승 고객 B 씨는 이륙 직후 강풍에 중심을 잃고 인근 야산으로 추락했다. 현장에 있던 패러글라이딩 업체 직원이 즉시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
▲ 사진=서귀포시서귀포시는 크루즈 기항지 이미지를 높이고 관광·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8월 30일부터 11월까지 주요 크루즈 입항일에 맞춰 강정항 일대에서 **「2025 서귀포 크루즈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K-팝 커버 공연 ▲해녀 공연 ▲플리마켓 ▲한류 포토존 ▲전통공예 체험 등으로 꾸며져, 크루즈 관광객은 물론 도민과 내국인 관광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진행된다.
첫 행사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강정항에서 열린다. 이날은 ‘빌라 비 오디세이’(영국발)와 ‘스펙트럼 오브 더 시즈’(중국발) 등 크루즈선 2척이 동시에 입항해 관광객과 승무원 약 7,000명이 서귀포를 찾을 예정이다. 오후 5시 30분경부터는 보라별, 라라랜드제제, 강정해녀회, 제주전통가온예술단 등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영국발 크루즈선 ‘빌라 비 오디세이’는 강정항 입항 크루즈 중 유일하게 1박 이상 체류 후 다음 날 출항하는 월드와이드 크루즈로, 서귀포시가 원도심 행사와 연계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크루즈 관광객에게 첫인상을 심어주는 강정항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사회와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며 “11월까지 이어지는 행사를 통해 서귀포 크루즈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강정항에는 전년보다 53항차 늘어난 총 191척의 크루즈선이 입항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약 52만 4,000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페스타 전체 일정은 서귀포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양 강풍 속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 추락…탑승자 1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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