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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 전남 영암 KIC에서 개최
  • 주정비
  • 등록 2016-05-26 17: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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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승 가도를 달리는 최정원, 5연승에 도전
  • 참가 엔트리 확대로 더욱 치열한 경쟁 예고
  • 룰렛, 다트, 타임 트라이얼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


▲ 사진제공: 핸즈코퍼레이션



4월 짜릿한 레이스를 선사하며 7개월의 대장정에 나선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이 이번 주말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3전을 개최한다.


2015년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로 첫 시즌을 성공리에 개최하며 국내 아마추어 레이스에 새로운 활력소로 떠오른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올해에도 ‘엑스타 86 원 메이크 레이스’와 ‘핸즈 아베오 원메이크 레이스’의 더욱 치열한 레이스로 열기를 더하고 신설된 ‘핸즈 튠 업 레이스’ 클래스로 많은 관심을 끌며 양적인 성장과 질적인 성장을 모두 달성하고 있다.


이번 3전에서는 올해 치러진 경기 중 가장 많은 관람 포인트가 존재한다. 대회의 주력 클래스이자 국내 최초의 수입자동차 원 메이크 레이스 대회인 엑스타 86 원 메이크 레이스에서는 지난해부터 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최정원(KMSA motorsport)의 5연승 달성 여부가 가장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5연승은 대회 출범 이후 최다 연승의 기록인데 강력한 페이스 메이트, 강동우를 곁에 둔 최정원은 이미 지난 경기에서 5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 상태다. 하지만 개막전에서 폴 포지션을 차지하고 두 경기 연속 포디엄에 오른 현재복(Tom n Toms) 역시 우승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 두 선수 간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핸즈 아베오 원 메이크 레이스는 당초 이민재(로터스 코리아)의 독주가 예상되었으나 유재광(Night Flyers), 송현우, Jae. Lee(Spitzen Racing), 김리형(KMSA motorsport), 손동욱(OraScope), 최동민(O2 Sports Speed Master) 등이 분전하고 있어 더욱 치열한 시즌 경쟁 구도로 변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즌 중반의 시작을 알리는 3전에서 포디엄 정상에 오를 선수가 누가 될 것인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올해 새롭게 신설된 핸즈 튠 업 레이스는 개막전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앞세워 터보 클래스 우승을 차지한 이경국(REBS/FD)와 2전에서 최후미 그리드에서 시작해 포디엄 정상에 오른 김양호의 맞대결이 성사될 예정이다. 지난 2전에서 이경국이 인터쿨러 호스 이상으로 리타이어한 만큼 이번 3전이야 말로 두 선수의 진검 승부가 예상된다. N/A 부분에서는 원상연의 독주를 막을 새로운 선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 3전 현장에서는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과 서킷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룰렛 이벤트와 다트 이벤트를 마련해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베스트토요타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후원하며 금호타이어를 비롯해 토탈엘엔씨, 프릭사, 준비엘, 라고 선글라스, 메건레이싱, 베베숲 코리아, 올린즈, HSD, NINEBOT 이 후원사으로 참여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의 승현창 회장은 “2전 종료 후 바로 3전 경기가 있어서 짧은 기간에 많은 준비를 하며 고생하는 선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선수들이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내용으로 최고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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