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고야 시내 한 상점가에 세워진 도요토미 히데요시 동상이 목이 잘린 채 발견됐다.
지난 25일 나고야시 니시구 원통지 상점가 입구에서 동상 머리가 떨어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했다. 성인 허리 높이 크기의 이 동상은 강화 플라스틱으로 제작됐으며, 현재는 목 부분을 테이프로 임시 보수한 상태다. 상가 조합은 누군가 의도적으로 훼손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경찰 신고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이곳에는 도요토미 외에도 오다 노부나가, 도쿠가와 이에야스 동상이 함께 세워져 있지만, 다른 동상들은 손상되지 않았다. 동상을 기증한 지역 사업가는 “상점가의 상징물이 훼손돼 안타깝다”고 말했다.
동상 파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9년에는 오다 노부나가 동상의 팔이 부서졌고, 2022년에는 도쿠가와 이에야스 동상이 쓰러지며 등이 손상된 바 있다.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숙희)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 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
온양읍 이장협의회, 취약계층 성금 기탁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온양읍 이장협의회(회장 최준식)가 연말연시를 맞아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온양읍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최준식 회장은 “온양읍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
안산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추진 유공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시는 초고령 사회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이어 2023년부터 올해까지는 의료돌봄 통..
롯데이네오스화학(주), 청량읍 취약계층 겨울이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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