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환경 부문 ‘우수상’ 수상!
- 목조건축·산불 피해지 복구 성과 인정…산림을 통한 탄소중립·환경 대응 주목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26일 (사)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하는 ‘제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에서 환경(Environmental)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은 기업·기관이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혁신정책을 ▲창의적 계획 수립(창의성, 혁신성, 구체성) ▲집행 추진 노력(노력도, 리더십) ▲성과 및 환류(직접 성과, 확산 정도) 등 세부 항목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진흥원은 ▲국내 최고층(7층) 목조건축물로 공공건축 부문 탄소중립 선도 ▲가상현실(메타버스)을 활용한 산불 피해지 복구 ▲무장애 나눔(숲)길 조성을 통한 탄소 흡수량 191톤 달성 등 산림 기능을 통한 환경변화 대응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E)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이번 수상은 산림이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림복지를 통해 ESG 전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