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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꽃은 오랜 세월 한국의 들판과 산길을 지켜온 토종 꽃으로, 그 이름처럼 순수하고 투명한 생명력을 품고 있다.
햇살을 머금은 꽃잎의 불꽃 같은 붉은빛은 자연이 가진 강인함과 생명력을 보여주며, 철조망의 차갑고 날선 이미지와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 작고 여린 꽃이지만, 그 존재감은 오히려 더 크고 강렬하다.
이솔지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