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일 전용 열차로 평양을 출발해 2일 오후 베이징에 도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단둥 기차역은 베이징행 열차를 취소했고, 경비가 강화되는 등 김 위원장의 방중 정황이 뚜렷하게 포착됐다.
베이징은 이미 삼엄한 분위기 속에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시내 곳곳에 군경이 배치됐고, 김 위원장이 이동할 것으로 보이는 주요 길목은 경비가 강화됐다. 전승절 열병식이 열릴 천안문 광장 인근은 통제 구역으로 묶였으며, 저층은 창문을 열 수 없고 고층은 사용이 아예 금지됐다. 대테러 경찰 차량이 줄지어 서 있고, 베이징 도심 곳곳에서는 검문 검색이 강화됐다.
북·중 접경 지역인 단둥에서는 외국인 숙박이 금지되는 등 철저한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김 위원장이 머물 것으로 거론되는 베이징 북한대사관도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다.
베이징에는 이미 북한 선발대가 도착했으며, 김 위원장이 2일 도착할 경우 시진핑과 푸틴의 정상회담 직후 푸틴과 별도 회담을 가질 가능성도 거론된다. 더 나아가 북·중·러 3국 정상회담 시나리오도 제기되고 있다.
중국은 이번 전승절 열병식을 서방에 맞서는 외교 무대로 삼으려는 기류 속에 어느 때보다 긴장된 분위기에서 행사를 준비 중이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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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 하반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억수)가 18일 청량천 일대에서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량천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자연경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연희, 이종남)가 18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평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자신만의 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경험을 제공하고 세대 간 유대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
울주군,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중대재해 예방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18일 문수홀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행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담당 공무원 안전관리 관리 역량..
울주지역자활센터, ‘미니룸사업단’ 본격 출범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가 울주군 대표 특산물인 서생배로 디저트를 만드는 ‘미니룸사업단’을 본격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울주지역자활센터장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사업 ‘미니룸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