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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하네다 공항에서 대한항공기 엔진 날개에 화재 - 승객, 승무원 모두 무사히 대피 최훤
  • 기사등록 2016-05-27 16: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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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ZUHIRO NOGI / AFP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이륙 준비중이던 대한항공 김포행 항공기 KE2708편의 왼쪽 엔진에서 불꽃이 발생해 이륙을 중단했다.


사고기는 보잉사의 B777-300 기종이며 승객 302명과 기장, 승무원 등 17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모두 무사히 대피했다.


대한항공 대변인은 "보잉777의 엔진 1호에서 불이 났다"고 전했다.


일본 소방서 관계자는 승객과 승무원중 심각한 부상자는 없으며 "지금까지 19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현장의 수십여대 소방차가 불을 진압했다.


현지 언론은 경찰이 현재까지 범죄와 연관된 정보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활주로 작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NHK는 이번 사고로 최소 200여편의 항공편 취소와 5만명 승객 여행 계획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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