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서해안 권역의 필수 의료를 담당하고 있는 원광대학교병원은 인근에서 열리는 대단위 행사에 참여해 누구에게나 갑작스럽게 찾아올 수 있는 심뇌혈관질환의 대처 방법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과의 연계성 강화를 도모한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이번 행사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및 심방세동 측정을 통해 간단한 자가측정과 함께 각종 질병을 안내하는 팜플렛 배부,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서천을 포함한 인접 병원과의 연계 진료 안내 등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일영 원광대병원장은 “본원이 지역주민들과 호흡을 함께 해 나가고 있는 것은 지역주민의 안전과 건강이라는 가치를 공유한다는 사회적 책임에 충실하기 위함이다”라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