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아이들을 남겨둔 채 사라진 한 여성의 이야기가 충격을 주고 있다. 당시 부부가 집을 비운 사이 아이들이 사흘 동안 방치되는 사건이 발생했고, 결국 아이들은 보육원으로 보내졌다. 이후 언니는 “아이들을 키울 수 없다”며 자취를 감췄다.
더 놀라운 건 그 뒤였다. 몇 년 후 “내가 진 빚을 대신 갚아라”라는 황당한 연락을 해오고, 심지어 본인 명의 대표통장까지 요구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마지막 통화 이후 행적은 다시 끊겼다. 마을 사람 누구도 그녀의 존재를 알지 못해 사라진 언니와 조카들의 행방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채널A 예능 탐정들의 영업비밀 방송 제작진은 “다음 회차에서 이들의 충격적인 행방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긴장감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