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익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 제공>[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오는 9월 열리는 ‘제4회 익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은 단순한 지역 문화 행사를 넘어, 정부 정책과 지역 산업 진흥 전략, 그리고 첨단 콘텐츠 기술의 집약체로 주목된다.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원장 김성규)이 총괄하는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 지원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 원광대 등 산학연 기관이 힘을 합쳐 운영된다. 이는 공공재정이 어떻게 지역 문화와 산업을 결합해 파급효과를 창출하는지를 보여주는 실험장이기도 하다.
정부 지원과 지역 문화정책의 교차점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홀로그램 기술 사업화 실증지원 사업」의 대표적 성과물 중 하나다. 단순히 축제를 열었다는 의미를 넘어, 국가 차원의 ICT 정책이 지방 현장에서 실질적인 콘텐츠로 구현되고 있음을 상징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 역시 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중앙정부의 R&D 예산을 지역 문화정책과 연결하는 방식으로 ‘지역형 뉴딜’의 모델을 만들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중앙정부의 재정투입이 지방 문화·관광 자원과 결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한 사례”라고 평가한다.
콘텐츠 산업 생태계와 경제적 파급효과
지난해 약 3만5천 명이 다녀간 이 축제는 단순한 관람 인구 집계가 아니라 지역 경제에 직접적 파급효과를 남겼다. 교도소세트장 인근 관광자원과 숙박·식음료 업계 매출 증대, 교통 및 지역 상권 활성화까지 연계되며, ‘문화 콘텐츠 산업’이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전형을 보여준다.
올해는 B2B 체험관이 추가돼 기업과 기업 간 네트워킹, 기술 전시, 투자 유치 가능성까지 확장된다. 전북의 홀로그램 관련 기업들이 실질적 수혜자가 되며, 지역 기반 기업의 성장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산업적 파급력이 크다.
전문가들은 “홀로그램 산업이 영화·게임·전시 등으로 확장되면 전북이 수도권에 편중된 콘텐츠 시장에서 새로운 거점으로 부상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과 남은 과제
사전 신청 제도의 도입은 관람객 관리와 운영 효율성을 높이려는 시도로, 축제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려는 첫 단계다. 단발성 이벤트를 넘어 체계적인 운영 구조를 마련하고, 참여자 경험을 데이터화해 향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과제는 남아 있다. 우선 정부 예산에 의존한 행사 운영 방식이 자립적 수익 구조로 전환될 수 있는지가 핵심이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이 축제를 통해 얻는 기술·비즈니스 성과가 실질적으로 축적되지 않는다면, 축제는 ‘보여주기식 행사’로 전락할 위험이 있다.
김성규 원장은 “올해는 첨단 홀로그램 기술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며 “익산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국내외 관람객과 나누겠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말에 그치지 않고, 향후 지역 산업·문화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선언에 가깝다.
익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은 ‘공포 체험 축제’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이는 중앙정부 ICT 예산과 지방 문화정책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지역 산업 생태계를 자극하고 경제적 파급력을 확산하는 하나의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 과제는 이 성과를 어떻게 구조화해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로 연결하느냐에 달려 있다.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강서구,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압훈련’ 실시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25일(수)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압훈련’을 열고 기관별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진교훈 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훈련 전 과정을 직접 살폈으며, 등짐펌프를 매고 잔불 진화 작업에 나서기도 했다. 이날 훈련은 개화산 약사사 인근에서 발생한 원인 미상.
목포시, 임신부 대상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뉴스21 통신=박민창 ] 목포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임신부를 대상으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이번 사업은 2026년 고향사랑 지정기부금 사업으로 추진되며,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를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고 출산 가정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백일해는 기침이나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
목포시, 숙박업소 친절·청결·요금 안정 캠페인 전개
[뉴스21 통신=박민창 ] 목포시는 지난 23일 평화광장 일원에서 (사)대한숙박업중앙회 목포시지부와 함께 ‘관광객 맞이 숙박업소 친절·청결·합리적 요금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전라남도소년체육대회와 유달산 봄축제 등 각종 행사로 목포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숙박업소의 자율적.
신안군, 결핵 예방 주간 맞아 캠페인 전개
[뉴스21 통신=박민창 ] 신안군이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기념해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하며 군민 대상 캠페인을 적극 펼쳤다.군은 3월 22일부터 28일까지를 결핵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지도읍 전통시장과 임자면 노인대학에서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결핵 예방 수칙과 조기 검진의 ..
강성휘 목포시장 예비후보, 학령기 인구 감소 해법 제시
[뉴스21 통신=박민창 ] 강성휘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학령기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목포시와 전라남도교육청의 공동 대응 전략을 제안했다.강 예비후보는 25일 “목포의 인구 감소는 단순한 출산율 문제가 아니라 일자리 부족에서 비롯된 구조적 문제”라며 “최근 3년간 청년 인구가 6,200명 이상 줄어들면서 출생 감소와 학생 .
신안군, 제4회 체육회장기 생활체육대회 개최
[뉴스21 통신=박민창 ] 신안군이 오는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신안공설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제4회 신안군 체육회장기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신안군 체육회와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며, 축구를 비롯한 9개 종목에 2,000여 명의 선수와 동호인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지난 대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