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하반기 종갓집 정책자문단 안전도시분과 회의 개최
[뉴스21 통신=김보미 ](사진출처=중구청 안전총괄과)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8일 오전 11시 중구문화의전당 주차장 확충사업 현장(성안동 245번지 일원)에서 2025년 하반기 종갓집 정책자문단 안전도시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종갓집 정책자문단 안전도시 분과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 한화 이글스 엄상백(사진=한화이글스)
▲ 한화 김경문 감독(사진=한화이글스)한화이글스가 올 시즌 반등에 성공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하위권에 머물던 한화는 꾸준한 전력 강화와 선수들의 성장에 힘입어 LG와 1위 경쟁까지 벌이고 있다. 하지만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서 78억 원을 투자해 영입한 엄상백의 부진은 뼈아픈 대목이다.
엄상백은 올 시즌 19경기에 등판해 1승 7패, 평균자책점 7.42라는 초라한 성적을 남겼다. 기대와 달리 1군과 2군을 오가며 자리를 잡지 못했고, 선발에서도 불펜에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7월 불펜으로 전환했으나 안정감을 찾지 못했고, 팬들의 비난은 더욱 거세졌다.
그러나 김경문 감독은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포스트시즌을 생각해 불펜 기용을 준비하고 있다”며 엄상백의 역할 변화를 공식화했다. 9월 2일 KIA전에서 구원 등판한 엄상백은 1이닝 무실점으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비록 안타 두 개를 허용했지만, 실점 없이 마무리하며 불펜 자원으로의 적응을 시작했다.
한화는 현재 폰세, 와이스, 류현진, 문동주로 이어지는 1~4선발 체제를 구축했다. 가을야구에서는 4인 로테이션이 일반적이기에, 엄상백을 5선발로 쓸 필요는 없다. 대신 불펜에서 1이닝을 전력투구로 소화한다면, 단조로운 구종 문제도 덜 드러난다. KT 시절 구원 경험이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김경문 감독의 구상은 명확하다. 정규시즌 막판 불펜에서 엄상백을 시험하며 가을야구 전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실패와 부진이 반복됐던 올 시즌, 엄상백이 불펜에서 반전 카드를 쥔다면 한화는 포스트시즌에서 더 큰 힘을 얻게 된다. 한화가 바라는 최상의 시나리오는 바로 그 지점에 있다.
이제 시선은 남은 정규시즌과 가을야구로 향한다. 반등의 자신감을 되찾은 한화, 그리고 새로운 역할로 도전에 나선 엄상백이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 하반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억수)가 18일 청량천 일대에서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량천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자연경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연희, 이종남)가 18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평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자신만의 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경험을 제공하고 세대 간 유대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
울주군,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중대재해 예방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18일 문수홀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행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담당 공무원 안전관리 관리 역량..
울주지역자활센터, ‘미니룸사업단’ 본격 출범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가 울주군 대표 특산물인 서생배로 디저트를 만드는 ‘미니룸사업단’을 본격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울주지역자활센터장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사업 ‘미니룸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