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내 성비위 사건이 재점화된 가운데, 강미숙 혁신당 여성위원회 고문이 조국 전 대표와 당 지도부를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강 고문은 5일 자신의 SNS에 “피해자 4명을 대리했던 사람으로서 입장을 밝힌다”며 “강미정 전 대변인의 기자회견 직후 당이 준비된 듯 반박 입장문과 인터뷰를 쏟아냈다. 진정 피해자와 싸우자는 것이냐”고 분노를 표했다.
그는 지난 4월부터 강 전 대변인을 포함한 피해자 4명의 대리인으로 활동해왔으며, 성비위 사건 두 건은 6월,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은 7월에 징계가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부 사건은 의지가 없어 보였다며 결국 대리인직을 사임하고 조 전 대표에게 직접 서신을 보냈다고 밝혔다.
강 고문은 특히 조 전 대표의 태도를 문제 삼았다. 그는 “피해자를 만나는 일을 지역 일정보다 덜 중요하게 여기는 것 같아 절망했다”며 “당에서 사건을 ‘사람’이 아닌 단순한 절차로만 취급하는 것 같았다”고 비판했다.
또 조 전 대표 측이 “당시 비당원 신분이라 권한이 없었다”는 입장에 대해 “조국혁신당은 사실상 조국의 당이다. 당원 여부를 따지는 건 형식논리에 불과하다”며 “당직자 의전을 받으며 현충원 참배 등 일정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느냐”고 지적했다.
강 고문은 “정치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이라며 “우리는 ‘사람’과 ‘마음’을 말하는데, 당은 법과 절차만 말한다.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유튜브영상캡쳐]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 하반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억수)가 18일 청량천 일대에서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량천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자연경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연희, 이종남)가 18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평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자신만의 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경험을 제공하고 세대 간 유대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
울주군,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중대재해 예방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18일 문수홀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행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담당 공무원 안전관리 관리 역량..
울주지역자활센터, ‘미니룸사업단’ 본격 출범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가 울주군 대표 특산물인 서생배로 디저트를 만드는 ‘미니룸사업단’을 본격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울주지역자활센터장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사업 ‘미니룸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