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5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바이오 혁신 토론회’에서 2030년까지 한국을 글로벌 바이오 의약 5대 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는 전략을 내놨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연구개발(R&D)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가 혁신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고 못 박았다.
이 대통령은 “바이오 산업 특성상 연구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연구개발 과정에서 정부가 장애가 되지 않도록 인증 절차를 신속하게 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빠르게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과 조정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에서 정부는 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K-바이오 의약산업 대도약 전략’을 발표했다. 전략은 ▲바이오 의약품 수출 2배 ▲블록버스터 신약 3개 창출 ▲임상시험 세계 3위 달성을 목표로, 규제 혁신·AI 기반 신약 개발·CDMO(위탁개발생산) 초격차 확보 등을 핵심으로 삼았다.
정부는 신약 허가와 보험 등재 절차를 단축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심사 과정에 도입하고, 2027년까지 허가·급여평가·약가협상을 동시에 진행하는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 인력 11만 명을 양성하고,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등 R&D 기반 확대도 추진한다.
토론회에는 국내 주요 바이오기업 대표와 학계, 협회·단체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정부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정책 보완에 나설 방침이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 하반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억수)가 18일 청량천 일대에서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량천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자연경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연희, 이종남)가 18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평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자신만의 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경험을 제공하고 세대 간 유대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
울주군,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중대재해 예방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18일 문수홀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행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담당 공무원 안전관리 관리 역량..
울주지역자활센터, ‘미니룸사업단’ 본격 출범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가 울주군 대표 특산물인 서생배로 디저트를 만드는 ‘미니룸사업단’을 본격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울주지역자활센터장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사업 ‘미니룸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