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율하동에 새로운 문화예술의 중심지 ‘남명갤러리’가 오는 10월 25일 새롭게 문을 연다. 이번 개관전은 독창적 예술세계를 펼쳐온 청재 박석균 작가의 초대전으로 막을 올리며, 지역 문화예술계와 시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명갤러리는 “지역의 일상에 문화를 더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예술과 생활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전시뿐 아니라 공연, 교육, 아카데미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김해 시민은 물론 인근 도시민들에게도 열린 예술의 장이 될 전망이다.

운영진 구성
남명갤러리는 명예관장, 관장, 운영위원장, 자문위원 등 체계적인 운영진을 꾸려 전문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명예관장: 이병열 회장
관장: 송경미
운영위원장: 구민재 (마산대학교 레저스포츠과 교수, 평생교육원 원장)
자문위원: 청재 박석균 작가
운영진은 지역 사회와 예술계의 가교 역할을 하며, 남명갤러리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이끌 계획이다.
개관전, 청재 박석균 초대전
개관전의 주인공인 청재 박석균 작가는 전통 서각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온 중견 예술가로, 글자와 나무의 조형적 조화를 통해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전시 「선과 마주하다」에서는 대표작과 신작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작품이 소개되며, 전통성과 현대성이 어우러진 예술의 진수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향후 계획
남명갤러리는 정기 기획전과 초대전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예술 체험, 기업 연계 문화행사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남명갤러리 아카데미를 신설하여 서각, 서예, 꽃꽂이, 정밀묘사,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강좌를 계절학기제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예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지역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한층 높일 전망이다.
이병열 명예관장은 “남명갤러리는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을 누릴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첫 전시를 청재 박석균 작가와 함께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운영위원장 구민재 교수는 “남명갤러리가 김해의 문화예술을 넘어 경남권의 대표적인 문화 랜드마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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