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는 비혼·저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 웨딩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5 대구웨딩페스티벌’을 9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사흘간 김광석다시그리기길을 비롯한 대봉동 일대에서 개최한다.
‘대구웨딩페스티벌’은 2022년 대한민국 웨딩문화산업전을 시작으로 매년 성황리에 열리며, 지역 웨딩산업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김광석길을 중심으로 대봉동 일대에서 진행돼 예비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중구 대봉동은 웨딩 의복 제조사 70여 개 업체를 비롯해, 스튜디오·메이크업·여행사 등 결혼과 관련된 다양한 업체들이 모여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웨딩 집적지다.
행사 기간 동안 예비 신혼부부들은 행사 참여 매장 및 부스를 부담없이 방문해 합리적 결혼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메인 행사장인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 일대에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및 포토부스 ▲뷰티학과 대학생들에게 메이크업과 네일아트를 받아볼 수 있는 뷰티 특별관 ▲티셔츠 프린팅, 키링 만들기 등 체험 부스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또한, 캐리커쳐 드로잉쇼, 브리즈웨딩뮤지컬 및 축하공연, 웨딩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어, 결혼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대봉동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스탬프 투어가 운영되며, 김광석길과 웨딩거리를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결혼을 소재로 한 퀴즈쇼 레크리에이션, 익명 고백 및 프로포즈 사연이 방송되는 ‘따따블 보이는 라디오’, 포토존 촬영 사진과 사연을 담아 응모하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참여 이벤트도 풍성하다.
행사는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부대행사, 참여 이벤트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dd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대구웨딩페스티벌이 지역 웨딩산업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시민들의 결혼에 대한 관심을 높여 비혼과 저출산 문제 완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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