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추현욱] 대통령실이 강원 춘천에서 열린 ‘강원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에서 김진태 강원지사의 발언이 제지된 것을 두고 논란이 제기되자 “야당의 폄훼는 국민통합에 역행한다”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국민의힘이 “정치적 차별이자 관권선거”라고 비판하자, 대통령실은 이번 행사가 이재명 대통령과 도민이 직접 소통하기 위한 자리였다는 점을 강조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4일 “강원 타운홀 미팅은 대통령이 주민과 직접 대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발언권을 과도하게 주장하며 본래 취지를 훼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렵게 찾아온 도민에게 발언 기회를 주는 것은 당연한 조치였으며, 지자체장은 언제든 자체적으로 주민 의견을 청취할 수 있다”며 “타운홀 미팅을 정쟁 소재로 삼는 일부 야당의 태도는 국민통합을 해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강 대변인은 또 “이 대통령은 이미 지난 8월 전국 17개 시·도지사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을 경청했고 후속 조치도 지시했다”며 “지자체장 발언을 막은 것이 아니라 행사의 성격상 도민 목소리를 우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2일 강원 타운홀 미팅에서 김 지사가 발언을 요청하자, 이 대통령은 “이 자리는 도민과 소통하는 자리인 만큼 문서로 의견을 달라”며 발언을 제지한 바 있다.
국민의힘은 강하게 반발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지난 13일 논평을 통해 “대통령은 여당 당협위원장에게는 발언권을 주면서 정작 야당 소속 도지사 발언은 매몰차게 끊었다”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야당 인사에게만 발언 기회를 제한한 것은 국민 앞에서 노골적인 정치적 차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야당 지자체장을 병풍 세우고 발언 기회까지 차단하면서 관권선거 논란을 스스로 자초했다”며 “철저히 자기편 얘기만 듣겠다는 오만과 독선이다. 이 대통령은 관권 선거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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