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뉴스영상캡쳐
정부가 상장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당초 ‘종목당 10억 원 이상’으로 강화하려던 기존 개편안이 투자자들의 거센 반발과 정치권 요구로 수정된 것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추석 민생안정대책 당정협의회에서 “자본시장 활성화에 대한 국민적 열망과 당의 입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주주 기준을 50억 원으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앞서 지난 7월 세제개편안에서 대주주 양도세 기준을 종목당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강화하겠다고 발표했으나, 개미 투자자들의 강한 반발이 이어졌다. 여당 역시 지난달 “현행 50억 원 기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공식화하며 기조 변화의 계기가 됐다.
기재부는 “7월 세제개편안 이후 시장 의견을 종합적으로 청취하고 국회와 긴밀히 협의했다”며 “결국 자본시장 안정과 투자 심리 회복을 위해 기준을 현행대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번 조치 외에도 150조 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조성,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도입 등 자본시장 발전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후속 정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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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 하반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억수)가 18일 청량천 일대에서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량천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자연경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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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중대재해 예방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18일 문수홀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행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담당 공무원 안전관리 관리 역량..
울주지역자활센터, ‘미니룸사업단’ 본격 출범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가 울주군 대표 특산물인 서생배로 디저트를 만드는 ‘미니룸사업단’을 본격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울주지역자활센터장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사업 ‘미니룸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