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시청
대구광역시는 2040년의 미래 변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시공간구조와 발전 전략을 담은 ‘2040 대구도시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오는 9월 30일 시민 공청회를 시작으로 시의회 의견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초 확정·공고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군위군 편입으로 전국 최대 광역시로 자리 잡은 대구가 TK신공항 건설, K2 및 군부대 후적지 개발, 미래산업 육성 등 대규모 공간 전환기를 맞이한 상황에서 수립됐다. 대구시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인구감소와 수도권 집중에 대응하고,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리더 도시로 참여하기 위해 이번 계획을 마련했다.
사진=대구시 제공
도시기본계획은 향후 20년간 도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도시관리계획과 각종 공간계획의 지침이 되는 나침반 역할을 한다. 이번 계획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공동으로 수립됐으며, 청년 참여단 운영을 통해 청년 세대의 시각도 적극 반영했다.
2040 대구의 미래상은 ‘세계·미래·세대를 잇는 초연결도시 대구’로 설정됐다. 이를 위해 ▲세계를 연결하는 관문도시 ▲미래를 연결하는 활력도시 ▲세대를 연결하는 매력도시라는 3대 목표와 9대 공간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TK신공항이 들어서는 서군위 지역에는 ‘글로벌 허브거점’을, 동군위 지역에는 ‘자연문화 레저거점’을 신설해 군위권 발전을 도모한다.
공간구조는 기존 ‘10개 중심지 체계’에서 군위 2곳을 포함한 ‘10+2 중심지 체계’로 확대하며, 인구는 생활인구 기준 320만 명을 품은 메가시티로 설정했다. 또 ‘5+1 발전축’을 설정해 전국 광역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남북 방향의 미래신성장축과 동군위 관광축을 신설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대구는 지금 미래 공간혁신의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이번 계획을 통해 핵심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한층 더 품격 있는 도시이자 시민이 살기 좋은 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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