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언석 국민의 힘 원내대표 유튜브 채널 캡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권력 서열’ 발언을 정면 비판하며 “사법부 위에 군림하려는 독재적 발상”이라고 성토했다. 송 원내대표는 12일 국회 긴급 의원총회에서 “과거 어느 정권에서도 대법원장 사퇴를 이렇게 무차별적으로 요구한 적은 없다. 전대미문, 후안무치의 폭력”이라며 “이재명·민주당의 행태는 히틀러 나치와 너무 닮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권력에도 서열이 있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대통령과 국회 등 선출 권력이 사법부보다 우위에 있다는 인식은 삼권분립의 근간을 무너뜨린다”며 “이는 나치당이 입법 권력을 동원해 행정·외교·사법을 틀어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헌법을 바라보는 왜곡된 시각은 소비에트식 전체주의와 유사하다”고 꼬집었다.
민주당이 추진 중인 내란특별재판부와 국정농단전담 재판부 설치에 대해서도 “특정 사건을 전담하는 재판부는 사법 질서를 무시한 위헌적 발상”이라며 “야당을 겨냥한 정치보복을 넘어 나라를 파탄으로 몰고 가는 행위”라고 강하게 반대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 대통령은 겉으로는 국민주권을 말하지만 실제로는 대통령과 절대다수 여당이 헌법 위에 군림하는 체제를 지향한다”며 “국민과 함께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민주당이 조 대법원장의 발언을 문제 삼으며 사퇴를 요구한 데 따른 것으로, 여야 간 사법개혁을 둘러싼 공방은 더욱 격화될 전망이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 하반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억수)가 18일 청량천 일대에서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량천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자연경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연희, 이종남)가 18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평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자신만의 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경험을 제공하고 세대 간 유대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
울주군,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중대재해 예방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18일 문수홀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행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담당 공무원 안전관리 관리 역량..
울주지역자활센터, ‘미니룸사업단’ 본격 출범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가 울주군 대표 특산물인 서생배로 디저트를 만드는 ‘미니룸사업단’을 본격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울주지역자활센터장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사업 ‘미니룸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