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인식전환 활동가 모습 사진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탄소중립 실현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유도를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전개하는 가운데 구청 주관 전문가 교육과정을 거쳐 에너지 인식전환 활동가로 거듭난 주민들이 일상 주변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맹활약하고 있다.
18일 남구에 따르면 에너지 인식전환 활동가는 관내 주민들에게 에너지 전환 문화를 알리면서 구청과 함께 에너지 자립률 증가를 위한 기반 조성 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생활 속 실천가들이다.
남구는 올해 에너지 및 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공개 모집한 뒤 참가자를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에너지 전환과 관련한 전문 교육을 시행,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18명을 에너지 인식전환 활동가로 양성했다.
이들은 곧바로 일상생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에너지 인식전환 실천가다운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두달간 상가 밀집 지역 등에서 개문 냉방 영업 금지 및 실내 적정온도 유지, 불필요한 조명 소등, 미사용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홍보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했다.
또 진월동 푸른길 공원과 백운광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청 역점 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을 비롯해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기후 위기 취약계층 쿨루프 설치 사업 등 정책사업 알림이 역할도 도맡아 진행했다.
이와 함께 8월 초부터 9월 초까지 기후 위기 대응반과 태양 에너지반, 수소 에너지 반으로 구성된 그룹 스터디를 결성, 3차례에 걸쳐 에너지 전환 활동과 관련한 각종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에너지 인식전환 활동가들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제석초교와 유안초교, 대성초교, 농성초교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에너지 전환 교육 프로그램’ 강사로 무대에 오른 뒤 올해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 관내 4개 학교 초등학생 850명은 에코백 만들기를 비롯해 독립형 태양광 만들기, 수소 연료전지 자동차 등을 체험하며 기후 위기 및 에너지 문제에 관한 것을 학습한다.
남구 관계자는 “에너지 인식전환 주민 활동가의 꾸준한 활동 덕분에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 활동 동참과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깨닫는 주민들도 상당수 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21년부터 광주 지역 자치구로는 유일하게 에너지 인식전환 주민 활동가를 꾸준히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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