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대상 수상 사진
광주 남구 장애인 문화예술단에서 활동하는 그린앙상블이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 발달장애인 음악 축제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19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제9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 축제가 지난 18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정부와 여러 기관‧단체에서 후원한 행사로, 경연 대회는 하트-하트재단과 SK이노베이션 주최‧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에서 가장 실력이 뛰어난 6개팀만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앞서 지난 6월에 열린 예선전에서 전국 52개팀 300여명의 연주자들과 치열한 경합을 펼친 뒤 본선 진출권을 손에 넣은 팀이다.
남구 장애인복지관 소속 그린앙상블은 맘보와 모차르트 음악을 연계한 콜라보를 5분여간 연주하며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심사위원단은 “솔로 연주시 연주자간 눈 맞춤을 주고받으며 호흡을 맞추는 모습은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진정한 앙상블의 모습이었다”면서 “노력과 열정, 응원이 모여 기쁨과 감동으로 승화된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대상을 받은 6명의 단원은 “우리의 노력으로 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그린앙상블을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남구 그린앙상블은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각종 대회에서도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구청에서 그린앙상블을 포함한 장애인 문화예술단 지원에 나서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올해의 경우 제23회 광신대학교 음악콩쿠르 관현악 부문 1등과 제13회 대한민국 장애인 예술경연대회 은상, 제8회 전국 실용&생활 음악콩쿠르 앙상블 1등을 차지한 바 있다.
또 지난 2022년에는 전국 장애인 문화교류 경연 대회 대상과 제9회 광주 장애인 문화예술제 작품 공모전 특별상 수상도 받았다.
남구 관계자는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단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이뤄낸 성과이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예술 작품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더 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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