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연지골 마을축제, 주민이 함께 웃고 즐긴 화합의 한마당
2025년 10월 25일(토) 오후 2시, 연지공원에서 '함께 만드는 우리의 이야기'를 주제로 제5회 연지골 마을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축제는 종로구 종로5,6가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마을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관내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준비한 주민 주도형 마을 축제로 꾸며졌다.□ "이웃의 정이 살아 숨 ...
19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내년 6월 지방 선거를 앞두고 추진되는 지원금 지급 결정이 시민을 볼모로 한 선거용 퍼주기 행정이 아니냐고 송의원이 질문하고 있다. [사진=의회 시정질의 캡처]
송 의원은 이날 3분 10초부터 시작된 시정질문에서 “간담회에 시장도, 부시장도 불참했다. 간담회 이후 이번 회기 전까지 시장은 단 한 번도 시의회와 논의하지 않았다”며 “12월에 시민 1인당 20만 원씩 지급한다는 결정을 이렇게 독단적으로 내릴 수 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시장께서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내린 글이 있다. 왜 내리셨느냐”고 추궁했고, 김 시장은 “갈등이라는 게 있는 거고, 서로 협의해 풀어나가야 하지 않겠냐”고 답변했다.
하지만 송 의원은 “언론 기사를 유포하고, 외부에는 ‘시의회 때문에 일을 못 한다’고 말하면서 페이스북까지 올리는 것은 시의회를 압박하는 행위”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또한 송 의원은 조직개편 문제와 관련해서도 “선거가 가까워져서 그러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특히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추진되는 ‘시민지원금 지급’이 표를 의식한 전형적인 선심성 행정이라는 점을 집중 부각했다.
김 시장은 질의 과정에서 송 의원에게 “어느 당이냐”고 묻는 발언까지 해 논란을 자초했다. 시정에 대한 성찰보다는 정치적 색깔론으로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시민단체들도 비판 대열에 가세했다. 제천 시민연대 관계자는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제천시가 막대한 예산을 들여 단발성 현금 살포에 나서는 것은 전형적인 선거용 퍼주기 행정”이라며 “지속 가능한 복지나 미래 투자 없이 언론플레이와 보여주기식 정책만 난무한다”고 꼬집었다.
더욱이 송 의원의 질의 과정에서 엄태영 국회의원의 이름도 거론됐다. "엄태영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시의원들을 시켜서 당론으로 조례안을 부결시키고 시의회와 시의원들은 민생을 외면하고 시장이 하는 일에 사사건건 반대만 한다는 이런 허위 사실들을 유포하신 것에 대해서 사과하거나 정정할 생각 있으신지 물었지만 김시장은 저 여기서 얘기할 수 없다"고 답변을 회피했다.
이번 본회의는 김창규 시장의 독단적 정책 결정과 불통 행정이 수면 위로 드러난 자리였다. 특히 송수연 의원이 지적한 것처럼, 내년 선거를 앞두고 추진되는 ‘시민지원금 지급’은 사실상 선거용 매표성 정책이라는 비판에서 자유롭기 어렵다.
지역정가와 시민사회는 “김 시장이 진정으로 시민을 위한다면 페이스북 정치, 언론플레이, 현금 살포가 아니라 제대로 된 소통과 정책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제5회 연지골 마을축제, 주민이 함께 웃고 즐긴 화합의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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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무형유산 멋과 흥 무대’로 초대
“무형유산 기능‧예능 보유자들이 선보이는 아름다운 멋과 흥의 무대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관내 소재 무형유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광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전통문화의 향연을 직접 관람하는 무대를 개최한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2025년 무형유산 공개 행사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양림동 ...
광주 남구, 고싸움놀이 전수관서 ‘복합 재난 대응’ 훈련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오는 20일 칠석동 고싸움놀이 전수교육관에서 지진과 붕괴, 화재를 동반한 대규모 복합 재난 발생 상황을 대비하는 훈련을 시행한다. 남구는 16일 “재난 발생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재난 대비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25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
광주 남구, 경로당 이용 불편 사항 살핀다
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경로당 이용 활성화와 어르신 불편 사항 해소 차원에서 관내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2025년 노인복지시설 점검이 오는 24일까지 2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남구는 경로당을 이용 중인 어르신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연 1회 이상 조직 운영 전반과 회계 등을 살펴보...
광주 남구, 군분로 토요 야시장 ‘매출 증대’ 큰 기여
광주 남구 군분로 토요 야시장이 축제를 진행하는 기간 동안 골목 상권 매출 증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아울러 군분로 일대 상당수 상인은 내년에도 토요 야시장 운영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남구는 17일 “군분로 토요 야시장에 참여한 무등시장 및 군분로 일대 상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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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광주를 대표하는 인문 축제인 굿모닝 양림이 10월 끝자락부터 11월 초까지 10일간 열린다. 15일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제14회 굿모닝 양림이 오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근대문화 유산과 다채로운 역사를 품고 있는 양림동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 주제는 ‘인문으로 양림의 숲을 이루다’이다. 양림동의 역사..
남구, 광주 유일 ‘실명 예방‧눈 건강’ 보건복지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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