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만남축제 [사진=대구시]
대구광역시는 9월 20일(토) 두류공원 2.28자유광장에서 올해 세 번째 미혼남녀 만남 행사인 ‘가을밤 썸♡Sing, 청춘만남축제 - 설렘을 켜다, 만남을 잇다’를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역의 미혼남녀 각 50명씩 참가한 이번 축제는 한층 선선해진 초가을 밤 분위기 속에서 청년층의 선호도가 높은 이색적인 체험 활동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설렘 가득한 만남의 장을 만들었다.
먼저, 참가자 간 어색함을 풀어주는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커플 레크리에이션과 매칭토크, 칵테일 쇼, 첫인상 MVP 발표 등 자연스럽고 즐거운 소통의 시간이 이어지면서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가을밤의 낭만을 한껏 살린 칵테일 쇼에서는 화려한 플레어 기술과 현장에서 직접 제조한 창의적인 칵테일을 선보여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조주사로 참여한 지역 대학생들이 만든 무알콜 칵테일 시음도 함께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했다.
축제의 대미는 참가자 모두가 함께하는 DJ파티로 장식했다.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매력 발산과 최종 선택의 시간을 가지고, 커플 매칭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커플이 된 한 참가자는 “대구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날 기회가 흔치 않은데 이번 행사를 통해 커플이 돼 너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매칭이 되지 않은 참가자도 “기대 이상으로 재밌고 유익한 행사여서 참가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이번에는 인연을 만나지 못해 아쉽지만, 다음 기회엔 꼭 좋은 인연을 찾고 싶다”며 환하게 웃었다.
한편, 올해 미혼남녀 만남 사업은 1차 우드공방 데이트(6.14.)에서 4커플, 바리스타 체험과 함께 진행된 2차 행사(8.2.)에서 3커플이 탄생했으며, 축제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도 총 8커플이 매칭되는 성과를 거뒀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커플이 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이번 행사가 아름다운 인연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면서, “미혼남녀의 만남이 결혼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시작점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만남 주선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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