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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도심 카페에서 벌어진 인질극, 결국 2명 사망 유재경
  • 기사등록 2014-12-16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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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인질극으로 인해 부상자가 속출하고, 2명이 사망했다.     © AFP

 

15일 호주 시드니 도심에서 벌어진 인질극이 종료된 가운데 결국 사망자 2명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초콜릿 카페 관리자인 34살 토리 존슨(Tori Johnson)씨와 38살의 변호사 카트리나 도슨(Katrina Dawson)으로 밝혀졌다.


세인트 메리 대성당의 카페에서 500미터 떨어진 기도회에서 대주교 앤서니 피셔는 "우리 도시의 심장에서 두명의 무고한 시민이 죽음으로 망가졌다"라고 말했다.

 

호주 현지 보도에 따르면 오늘 아침 사망자가 발생한 이유는 토리 존슨(Tori Johnson)의 영웅주의 등장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사망자 38살의 변호사 카트리나 도슨(Katrina Dawson)은 그녀의 임신한 친구를 죽음으로부터 보호했다고 전했다.

 

존슨의 부모님과, 시드니 방송 기자 벤 포드햄(Ben Fordham)은 영웅주의를 등장시킨 토리 존슨에게 "그는 아름다운 소년이다"라고 애도했으며, 시민들은 지구상의 평화를 위해 기도했다.

 

또한, NSW 청소년 변호사 협회에 따르면, 38살의 변호사 카트리나 도슨(Katrina Dawson)은 세 아이의 독실한 어머니이자, 법적인 사람들에게 떠오르는 스타가 되었고, 그녀의 가족을 위해 정성 어린 애도를 전했다.
 

 

 


dac/jah/pdh

© 1994-2014 Agence France-Pre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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