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도시철도 1호선 수소전기트램 계약 체결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가 태화강역에서 신복교차로까지 이어지는 울산도시철도 1호선 운행을 위한 수소전기트램 제작을 본격화한다. 울산시는 현대로템과 울산도시철도 1호선 수소전기트램 9편성 제작을 위한 634억 원 규모의 계약을 3월 5일 최종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1월 입찰 공고 이후 현대로템이 단독으로 입찰...

[뉴스21 통신=홍판곤 기자]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국 32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민속예술의 정수를 겨루는 무대이자, 각 지역 공동체의 뿌리와 전통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였다. 대통령상(대상)은 울산쇠부리소리보존회의 ‘울산쇠부리소리’가 차지했다. 경상북도의 김천농악단은 ‘김천지신밟기’로 국무총리상(최우수상)을 받았고, 충북 장안면 전통민속보존회의 ‘보은장안농요’, 전남 여수농악보존회의 ‘여수 삼동 매구 마당 밟기’, 대전 대덕문화원의 ‘계족산 무제’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그 속에서 경기 의왕시를 대표해 출전한 의왕문화원(원장 이동수) 두레농악팀은 충청북도지사상(우수상)을 수상했다. 비록 대통령상이라는 최고 영예에는 닿지 못했지만, 이번 성과는 단순한 상의 무게를 넘어선다. 그것은 바로 시민이 함께 땀 흘리며 지켜온 문화의 결실이기 때문이다.
의왕두레농악은 농경 사회의 생활과 공동체 정신을 고스란히 담아낸 전통예술이다. 두레라는 이름처럼, 여러 사람이 힘을 모아 농사를 짓고 삶을 이어가던 터전의 기억을 소리와 장단 속에 담고 있다. 이 농악은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모여 함께 부르고 두드리며 그 속에서 공동체의 유대를 확인하는 삶의 형식이다.
이번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차지한 울산쇠부리소리는 철 생산이라는 지역 특수성을 웅장하게 풀어냈다. 쇠를 다루던 노동의 리듬과 집단적 기운을 무대 위에서 되살려냈다는 점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소년부에서 대통령상을 차지한 강릉농악보존회의 ‘강릉 농사풀이 농악’ 역시 농경의례를 생생하게 재현하며 전승력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수상작들은 민속예술의 본질이 ‘삶과 공동체의 기억’에 있음을 다시 확인시켜준다.

의왕두레농악이 우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둔 배경에는 지역 주민들의 묵묵한 노력이 있다. 단순히 몇몇 예술인의 기량으로만 이뤄진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마을 어르신, 청년, 학생들까지 함께 참여해 전승해온 결과다. 이번 무대는 전문 공연단체의 화려한 기교보다 ‘시민이 직접 지켜온 살아 있는 전통’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럼에도 아쉬움은 남는다. 아직 대통령상이라는 큰 영예에는 다다르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동시에 앞으로 나아갈 이유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두레농악의 전승을 더 많은 세대가 자연스럽게 이어받을 수 있는 토대가 필요하다. 청소년들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학교와 연계한 교육, 지역 축제와 생활 속 무대에서의 상시적인 공연 기회가 확산되어야 한다.
또한 두레농악을 단순한 공연예술이 아니라, 시민의 삶과 공동체 정체성을 보여주는 문화자산으로 인식하는 시선이 필요하다. ‘울산쇠부리소리’나 ‘강릉 농사풀이 농악’처럼, 지역 고유의 특수성을 뚜렷하게 드러내는 작업 역시 의왕두레농악의 미래 과제가 될 것이다.

담양군, 죽녹원·메타세쿼이아 담은 관광 캐릭터 개발… ‘굿즈’로 확장
[뉴스21 통신=이준범 ]담양군이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길 등 지역을 상징하는 자원의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관광 캐릭터 개발에 착수했다. 이는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담양만의 독창적인 브랜드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와 관광상품 확장을 위한 포석이다.■ ‘대돌이’부터 ‘판담’까.
“하루하루 일상이 울산 사람의 자부심이 됩니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광역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도시의 품격을 느끼고 울산 사람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세대별 맞춤형 정책 묶음, 이른바 **‘울부심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개별 사업을 나열하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하여, 시민의 생활 흐름에 맞춘 `세대별 패키지 ..
담양군, 봄철 맞아 주요 관광지 선제 방역 추진
[뉴스21 통신=이준범 ]담양군이 본격적인 봄철 관광 시즌을 앞두고 기온 상승에 따른 위생 해충 발생을 차단하고, 감염병 없는 ‘청정 담양’을 만들기 위해 선제적인 방역 활동에 돌입했다.이번 방역은 해충의 활동이 본격화되는 3월을 맞아, 관광객이 밀집하는 주요 명소와 방역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실시되어 지역 주민과 방문...
전남도, 광주 광산구서 통합특별시 미래성장 전략 논의
[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전라남도는 5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준비를 위한 ‘찾아가는 타운홀미팅’을 열어 특별법에 담긴 주요 특례와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하며 미래성장 전략도 논의했다.이번 행사는 동구·서구에 이어 광주에서 세 번째 현장 소통 일정으로, 특별법 국회 통과 이...
민형배 의원,“영암·해남에 3GW 규모 햇빛 기본소득마을 조성”
[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민형배 국회의원(광주 광산구을)은 5일 영암·해남 지역을 출발점으로 3GW 규모 주민주도형 햇빛 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민 의원은 이날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농어민 에너지 사업·기술 워크숍(3GW급)&rs...
울산시, 광역 대형폐기물 공공처리시설 건립 추진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광역 대형폐기물 공공처리시설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대형폐기물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환경 보호라는 목표를 함께 달성하기 위한 종합 계획을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
“전통의 가르침, 미래를 밝히는 등불로” 담양향교, 장학금 200만 원 기탁
[뉴스21 통신=이준범 ]담양향교(전교 조공모)는 지난 4일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재)담양장학회에 기탁했다. 담양향교는 조선시대부터 지역 교육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온 전통 교육기관으로, 석전대제 봉행과 기로연 개최 등 전통문화 계승사업은 물론, 청소년 인성교육과 예절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