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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결혼이민자 130명 한국어 교육 마쳐 이정수
  • 기사등록 2014-12-16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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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을 와 성남지역에 가정을 꾸린 결혼이민여성 130명이 5개월간의 한국어 교육을 마쳐 언어 소통을 할 수 있게 됐다.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락수)1216일 오전 1030분 신구대학교 국제관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족 한국어 교육 수료식을 했다.

 

수료식을 한 결혼이민여성은 그동안 한국어 수준별 8개 반과 토픽중급, 토픽고급으로 나뉘어 말하기, 읽기, 듣기, 쓰기를 공부했다.

 

이날 수료생들은 한국어 공부 소감 발표와 자축 공연을 했다.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30명에게 수료증과 개근상을 줘 격려했다.

 

신구대학교는 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결혼이민자 대상 컴퓨터 교육장에 설치할 최신 컴퓨터 21(3천만원 상당)를 기증해 전달식을 했다.

 

성남시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중도입국자녀 컴퓨터교육, 한글 방문 교육, ·번역 지원, 맞춤형 취업 등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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