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연지골 마을축제, 주민이 함께 웃고 즐긴 화합의 한마당
2025년 10월 25일(토) 오후 2시, 연지공원에서 '함께 만드는 우리의 이야기'를 주제로 제5회 연지골 마을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축제는 종로구 종로5,6가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마을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관내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준비한 주민 주도형 마을 축제로 꾸며졌다.□ "이웃의 정이 살아 숨 ...
남산타워가 보이는 서울시 전경.
수도권과 지방의 아파트값 격차가 약 17년 만에 최대 수준으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등 수도권 중심으로 ‘똘똘한 한 채’ 수요가 집중되면서 지방 부동산시장이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 지수는 수도권이 152.0, 지방이 105.2로 집계됐다.
이 지수는 2017년 11월을 100으로 한 것으로, 수도권 아파트값은 기준 시점 대비 52% 올랐지만 지방은 5% 상승에 그쳤다.
수도권의 아파트값 수준을 지방과 비교하면 1.445배로, 이는 2008년 8월(1.455배) 이후 약 17년 만에 가장 큰 격차다.
서울만 놓고 보면 격차는 더 심각하다. 7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 지수는 183.8로, 지방의 105.2에 비해 1.747배에 달했다. 이는 2006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최고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수도권으로의 인구 집중과 다주택자 규제 등으로 인해 ‘핵심 입지’ 중심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몰린 결과라고 분석한다.
2020~2021년 코로나 19 범유행 시기에는 전국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동반 상승했으나, 2022년 금리 인상기 진입 이후 수도권과 지방의 흐름이 갈라지기 시작했다.
2023년부터 서울과 수도권은 상승세로 돌아선 반면, 지방은 보합세를 이어가며 가격 격차가 본격적으로 확대됐다.
최근에는 강남과 여의도, 성수동, 마포 등 이른바 ‘한강 벨트’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이 급등했지만, 지방 중소도시는 거래 절벽과 가격 하락이 지속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도권 규제 강화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입을 모은다.
부동산시장 분석가 이 모 연구원은 “지방의 값싼 아파트 10여 채를 팔아도 서울의 고가 아파트 한 채를 사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정부가 수도권 과열 억제책을 내놓더라도, 지방 시장의 회복을 위한 균형 있는 지원정책이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방 소멸위기 지역에서는 인구 유출과 산업 위축이 맞물리며 ‘집값 하락 → 거래 절벽 → 인구감소’의 악순환이 심화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역 산업 육성과 교통망 확충, 지방 정주 여건 개선을 병행해야만 부동산 양극화를 완화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제5회 연지골 마을축제, 주민이 함께 웃고 즐긴 화합의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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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무형유산 멋과 흥 무대’로 초대
“무형유산 기능‧예능 보유자들이 선보이는 아름다운 멋과 흥의 무대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관내 소재 무형유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광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전통문화의 향연을 직접 관람하는 무대를 개최한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2025년 무형유산 공개 행사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양림동 ...
광주 남구, 고싸움놀이 전수관서 ‘복합 재난 대응’ 훈련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오는 20일 칠석동 고싸움놀이 전수교육관에서 지진과 붕괴, 화재를 동반한 대규모 복합 재난 발생 상황을 대비하는 훈련을 시행한다. 남구는 16일 “재난 발생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재난 대비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25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
광주 남구, 경로당 이용 불편 사항 살핀다
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경로당 이용 활성화와 어르신 불편 사항 해소 차원에서 관내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2025년 노인복지시설 점검이 오는 24일까지 2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남구는 경로당을 이용 중인 어르신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연 1회 이상 조직 운영 전반과 회계 등을 살펴보...
광주 남구, 군분로 토요 야시장 ‘매출 증대’ 큰 기여
광주 남구 군분로 토요 야시장이 축제를 진행하는 기간 동안 골목 상권 매출 증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아울러 군분로 일대 상당수 상인은 내년에도 토요 야시장 운영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남구는 17일 “군분로 토요 야시장에 참여한 무등시장 및 군분로 일대 상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
광주 대표 인문 축제 ‘굿모닝 양림’ 24일 팡파르
빛고을 광주를 대표하는 인문 축제인 굿모닝 양림이 10월 끝자락부터 11월 초까지 10일간 열린다. 15일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제14회 굿모닝 양림이 오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근대문화 유산과 다채로운 역사를 품고 있는 양림동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 주제는 ‘인문으로 양림의 숲을 이루다’이다. 양림동의 역사..
남구, 광주 유일 ‘실명 예방‧눈 건강’ 보건복지부 장관상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정한 ‘눈의 날’을 맞아 실명 예방과 안구 건강 증진 공로로 광주 지역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는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력 장애 예방을 위해 매년 10월 둘째주 목요일을 ‘세계 눈의 날’로 지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