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하반기 종갓집 정책자문단 안전도시분과 회의 개최
[뉴스21 통신=김보미 ](사진출처=중구청 안전총괄과)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8일 오전 11시 중구문화의전당 주차장 확충사업 현장(성안동 245번지 일원)에서 2025년 하반기 종갓집 정책자문단 안전도시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종갓집 정책자문단 안전도시 분과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손흥민이 대한민국 축구 역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사진=쿠팡플레이 유튜브 캡쳐)
손흥민이 대한민국 축구 역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선발 출전해 A매치 137경기 출장 기록을 작성하며 차범근 전 감독과 홍명보 현 감독(각 136경기)을 제치고 역대 최다 출전 단독 1위에 올랐다. 2010년 18세로 데뷔한 이후 15년간 쌓아온 꾸준함이 만들어낸 대기록이다.
그러나 축하의 순간은 곧 씁쓸함으로 바뀌었다. 한국이 브라질에 0-5로 대패하며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냉정한 현실을 마주했기 때문이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전 “손흥민이 내 기록까지 다 깨주길 바란다”며 축하를 전했지만, 이날 손흥민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서 브라질의 압박에 고립됐다. 63분 동안 볼 터치 29회, 슈팅 0회에 그친 그는 후반 18분 교체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브라질의 유연한 공격은 김민재를 축으로 한 한국 수비진을 흔들었고, 중원에서 황인범-백승호 조합은 상대 압박을 벗어나지 못했다. 전술적으로 꺼내든 스리백 시스템도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며 월드컵을 앞둔 대표팀의 취약점을 여실히 드러냈다.
경기 후 손흥민은 “영광스러운 순간이지만 결과가 너무 아쉽다”며 “세계적인 강팀과 맞서며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는 과정을 통해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다. 파라과이전에서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한국 축구의 상징적 기록을 새로 쓴 손흥민의 137경기 출전은 분명 축하받아야 할 업적이다. 그러나 브라질전 참패는 대표팀이 넘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음을 다시 한번 일깨워줬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 하반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억수)가 18일 청량천 일대에서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량천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자연경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연희, 이종남)가 18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평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자신만의 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경험을 제공하고 세대 간 유대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
울주군,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중대재해 예방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18일 문수홀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행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담당 공무원 안전관리 관리 역량..
울주지역자활센터, ‘미니룸사업단’ 본격 출범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가 울주군 대표 특산물인 서생배로 디저트를 만드는 ‘미니룸사업단’을 본격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울주지역자활센터장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사업 ‘미니룸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