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울산공업축제(사진=울산공업축제 홈페이지)
울산시가 오는 10월 열리는 ‘2025 울산공업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막바지 준비에 나섰다.
울산시는 13일 오전 11시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 둔치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철 공업축제추진위원장, 기자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울산공업축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축제 개요와 주요 일정, 거리행진(퍼레이드) 구성과 연출 계획이 공개됐다.
2025 울산공업축제는 ‘최강! 울산’을 비전으로, ‘울산이 대한민국입니다’를 구호로 내세워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울산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2025 울산공업축제(사진=울산공업축제 홈페이지)
축제의 백미인 거리행진은 16일 오후 2시 공업탑로터리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롯데마트 사거리와 신정시장 사거리를 잇는 1.6km 구간에서 진행된다. 지난해보다 400m 연장된 구간으로, 현대자동차·HD현대중공업·SK·에쓰오일·고려아연 등 주요 기업과 울산시, 5개 구·군이 참여한다.
시청 사거리에서는 태권도 시범단, 치어리딩, 시니어 공연단, 지역 예술인, 가수 테이가 함께하는 ‘최강! 울산 번개공연(플래시몹)’이 열려 축제의 흥을 돋운다.
개막식은 같은 날 오후 7시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 둔치에서 열린다. ‘울산이 대한민국입니다’를 주제로 한 주제공연과 함께 축하공연, 군집무인기(드론)쇼, 불꽃쇼, 현대자동차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만여 명의 시민과 기업인, 지역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5 울산공업축제(사진=울산공업축제 홈페이지)
축하공연은 16~17일 이틀간 진행된다. 1일 차에는 테이, 우순실, 박강성, 린, 코요태 등이 무대에 오르고, 2일 차에는 정수라, 홍경민, 백지영 등이 출연해 열기를 이어간다.
또한 축제 기간 남구 둔치에서는 ‘젊음의 행진’, ‘태화강 낙화놀이’, ‘직장인 가요제 왕중왕전’, 청년 주도 공연 ‘U-컬처 페스티벌’, ‘태화강 맛집 먹거리 쉼터’, ‘술고래 마당’ 등이 운영되며, 중구 야외공연장에서는 ‘미래박람회’, ‘시간의 여정’, ‘AI 체험관’ 등 체험형 전시가 열린다.
폐막일인 19일에는 강동몽돌해변에서 4만 발의 불꽃과 700대의 드론이 연출하는 ‘하나되는 울산, 최강! 울산’ 쇼로 축제가 대미를 장식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올해 공업축제는 울산의 과거(공업)와 현재(산업), 미래(AI)를 함께 보여주는 자리”라며 “AI 수도 울산의 위상에 걸맞게 첨단기술과 청년 예술의 참여를 확대해 시민 만족도가 높은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막 첫날 거리행진 구간에는 교통 통제가 실시된다. 삼산로(공업탑로터리~롯데마트 사거리)는 오후 2시~3시 부분 통제, 중앙로(롯데마트 사거리~태화로터리)는 오후 2시~4시 전면 통제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공업축제 누리집(https://울산공업축제.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 하반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억수)가 18일 청량천 일대에서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량천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자연경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연희, 이종남)가 18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평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자신만의 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경험을 제공하고 세대 간 유대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
울주군,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중대재해 예방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18일 문수홀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행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담당 공무원 안전관리 관리 역량..
울주지역자활센터, ‘미니룸사업단’ 본격 출범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가 울주군 대표 특산물인 서생배로 디저트를 만드는 ‘미니룸사업단’을 본격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울주지역자활센터장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사업 ‘미니룸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