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시간’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 울산에서 열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25일 오후 울산박물관 2층 대강당에서 ‘세상을 바꾸는 시간 2025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세상을 바꾸는 시간’은 올해 시즌3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경험한 소중하고 의미 있는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발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

보유세 정상화 방안 없는 10·15 대책 , 당장 급한 불은 끌 수 있을지 몰라도 폭등하는 집값을 잡기에는 역부족이다 . 강력하고 과감한 보유세 정상화 대책이 필요하다 .
이재명 정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확대하고 대출규제를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 수도권 인기 지역 아파트의 부동산 투기 심리가 확산되는 국면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조치를 취한 것은 바람직하다 . 당장의 부동산 시장 과열을 식히는 데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정부는 지난 6·27 대책에 이어 대출 규제 대책을 추가로 발효했다 . 최근 부동산 시장 상황을 볼 때 , 추가적 대출규제는 당연히 필요하다 . 하지만 시중자금이 부동산 투기로 몰리는 현 상황을 타개하기에는 부족한 수준이다 .
주택담보대출의 위험가중치를 올린 것은 바람직하다 . 하지만 당초 논의되던 25% 보다 낮은 20% 수준으로 올린 것은 아쉽다 . 이 정도로는 주택담보대출에 치중하는 은행의 영업행태를 억제하고 자금의 부동산 시장 유입을 막기는 어렵다 .
전세대출 DSR 규제가 포함되긴 했지만 , 1 주택자 전세대출에 국한됐다 . 갭 투기를 막기 위해서는 전세대출 전반을 DSR 적용 대상으로 확대해야 한다 .
가장 큰 문제는 보유세 정상화 대책이 빠진 점이다 . 이번 대책이 당장 발등의 불은 끌 수 있을지 몰라도 장기적인 시장 안정을 실현한다고 보기 어려운 이유도 이것이다 .
부동산 투기와 집값 상승을 막기 위해서는 대출규제와 공급대책 , 그리고 세제대책이 종합적으로 나와야 한다 . 부동산 투기 기대 수익률을 낮추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보유세 강화다 . 이번 발표대로 단지 ‘ 검토하겠다 ’ 는 수준에 머물러선 부동산 투기 심리를 억제할 수 없다 .
이번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것처럼 윤석열 정권이 후퇴시킨 공시가 현실화율을 당초 계획인 90% 로 정상화하고 종부세 감세를 되돌리는 것부터 시작해 보유세를 강화해야 한다 . 특히 최근 집값 상승 원인으로 지목되는 ‘ 똘똘한 한 채 ’ 나 갭투기 경향을 억제하려면 , 예외를 최소화한 포괄적인 보유세제 강화가 필요하다 .
지금의 집값 상승은 역대 정부 부동산 정책의 허점이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다 . ‘ 찔끔찔끔 ’ 대책으로는 해결하지 못하는 수준이다 . 강력한 보유세제 정상화를 과감히 추진하면서 금융규제를 꾸준히 추진해야 한다 . 나아가 다양한 주거유형에서 주거안정을 보장할 수 있도록 주택정책 방향을 근본적으로 전환해야 한다 .
2025 년 10 월 15 일
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
24일 경찰 고위직 경무관 51명 인사 전보...서울경찰청 '수사 3인방' 전격 교체,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경찰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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