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결과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방인섭)는 12월 11일 염기성 부교육감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학술지 논문에 제기된 위조·표절 의혹이 3년 만에 학회 차원의 공식 검증 절차에 들어간다. / 사진=SBS뉴스영상캡쳐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학술지 논문에 제기된 위조·표절 의혹이 3년 만에 학회 차원의 공식 검증 절차에 들어간다.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6일 한국디자인포럼 학술지를 발행하는 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가 지난 9월 19일 연구윤리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10월 중 연구윤리위원회를 열어 규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한국연구재단에 회신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논문은 2009년 2월 한국디자인포럼 제22호에 게재된 ‘디지털콘텐츠의 이용만족이 재구매 요인에 미치는 영향’과 ‘디자인·예술 참여 유인 요소로서 광고 영상매체와 비영상매체가 참여자 인식에 미치는 영향’ 두 편이다.
이 논문들은 각각 2008년 한국체육학회지와 한국사회체육학회지에 실린 기존 연구를 모방했다는 의혹이 2022년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되었다.
당시 연구부정 검증 민원이 접수됐지만, 학회는 3년 가까이 연구윤리위원회를 구성하지 않아 검증이 이뤄지지 못했다. 이에 대해 백 의원은 “김건희 씨의 논문은 타인의 연구를 베끼고 설문조사를 위조한 가짜 논문으로 학술적 가치가 전혀 없다”며 “3년 동안 검증을 미루며 학문 연구윤리의 신뢰를 무너뜨린 학회는 이제라도 양심과 사명을 갖고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김건희 씨의 한국디자인포럼 게재 논문은 총 4편이다. 이 중 2007년 발표된 두 편은 2021년 국민대학교가 자체 검증을 통해 ‘연구부정 아님’ 결론을 내린 바 있다.
당시 학회는 국민대의 결과를 그대로 인용하며 별도의 검증을 하지 않아 “학술지로서의 자정 역할을 포기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백승아 의원은 “이번 연구윤리위원회 구성이 늦었지만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학회는 모든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이 납득할 만한 결론을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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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연구단체, "노후폐기물시설, 복합환경시설 전환 필요"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원순환폐기물연구회(회장 공진혁 의원)는 11일, 노후화된 폐기물처리시설의 개선 방안으로 복합환경기초시설 도입을 제안하기 위해 울산과학대 서정호 교수, 부산가톨릭대 이창한 교수, 울산생태산업개발센터 김형우 박사 등 환경 분야 전문가들과 시ㆍ..
울산시의회 김종섭 부의장, 반구동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간담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김종섭 부의장(교육위원, 반구1동·반구2동·약사동)은 11일 오전, 시의회 4층 부의장실에서 반구동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주재하고,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불법 유턴 차량 문제와 어린이 안전 위협에 대한 대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