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하반기 종갓집 정책자문단 안전도시분과 회의 개최
[뉴스21 통신=김보미 ](사진출처=중구청 안전총괄과)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8일 오전 11시 중구문화의전당 주차장 확충사업 현장(성안동 245번지 일원)에서 2025년 하반기 종갓집 정책자문단 안전도시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종갓집 정책자문단 안전도시 분과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 축구가 사우디아라비아 원정에서 치른 두 차례 평가전에서 모두 패하며 총 6골을 내주고 한 골도 넣지 못한 채 완패했다. 단순한 연습경기라 하더라도, 실책과 조직력 붕괴가 겹친 이번 결과는 “상상을 초월한 참패”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U-22) 남자 축구대표팀은 10월 A매치 기간을 맞아 8박 9일 일정으로 사우디 전지훈련을 떠나, 11일과 15일 두 차례 평가전을 가졌다. 사우디는 내년 1월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개최국으로, 이번 원정은 사실상 본선 대비 리허설 성격이었다.
한국은 최근 U-23 아시안컵 조 추첨에서 우즈베키스탄·이란·레바논과 함께 C조에 편성돼 “죽음의 조”로 불릴 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이번 전훈은 그만큼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중요한 시험대였다.
하지만 결과는 뼈아팠다. 첫 경기에서 한국은 사우디의 롱패스에 연이어 실수를 범하며 무너졌다. 전반 40분, 골키퍼 문현호가 걷어낸 공이 상대 공격수 압둘아지즈 알 알리와에게 차단돼 선제골로 연결됐고, 후반에는 중거리 슛과 빌드업 실수로 연속 실점하며 0-4 대패를 당했다. 수비 라인 붕괴와 빌드업 실수가 세 차례나 이어지는 등 경기 내용도 좋지 않았다.
15일 열린 두 번째 경기에서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김준홍이 골문을 지켰지만, 페널티킥 두 차례를 허용하며 0-2로 패했다. 경기 중 심판 판정 논란이 있었지만, 결정적인 수비 집중력 저하가 더 큰 원인으로 지적됐다.
이민성 감독은 이번 전훈을 위해 유럽파 양민혁(포츠머스)과 김용학(포르티모넨세)까지 차출하며 전력을 강화했지만, 조직력과 마무리 모두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여기에 핵심 공격수 배준호(스토크시티)가 1차전 부상으로 귀국하면서 공격진에도 공백이 생겼다.
전문가들은 “개인 실수와 전술 완성도의 부재가 동시에 드러난 경기였다”며 “U-23 아시안컵 이전까지 수비 안정과 공격 루트 다양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내년 U-23 아시안컵은 올림픽 본선 티켓이 걸리지 않지만, 9월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둔 전초전 성격을 지닌다. 이번 원정 참패는 ‘4연패 도전’을 앞둔 한국 축구의 불안 요소를 그대로 드러냈다는 평가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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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 하반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억수)가 18일 청량천 일대에서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량천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자연경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연희, 이종남)가 18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평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자신만의 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경험을 제공하고 세대 간 유대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
울주군,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중대재해 예방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18일 문수홀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행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담당 공무원 안전관리 관리 역량..
울주지역자활센터, ‘미니룸사업단’ 본격 출범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가 울주군 대표 특산물인 서생배로 디저트를 만드는 ‘미니룸사업단’을 본격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울주지역자활센터장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사업 ‘미니룸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