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5동, ‘제3회 더:걷기 프로젝트&도심숲 한마당’ 성황리에 개최. (사진=파주시 제공)
[뉴스21 통신=추현욱]파주시 운정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교하중앙공원에서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운정5동 더:걷기 프로젝트 & 도심숲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웃과 함께 걷는 건강한 일상, 도심 속에서 즐기는 자연’을 주제로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과 소통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교하중앙공원에서 달맞이공원까지 이어지는 약 5km 산책길을 함께 걸으며, 주민들은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이웃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서는 교하청소년문화의집,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20여 개 기관과 단체가 운영하는 체험 공간이 설치되어 가족 단위 참여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특히 청소년 동아리 20개 팀의 공연이 이어지며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올해는 교하청소년문화의집과의 협업으로 청소년과 부모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강화되어, 세대 간 교류와 가족 단위 참여가 확대된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류남무 운정5동 주민자치회장은 “운정5동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이번 행사를 3년 연속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라고 전했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이번 더:걷기 프로젝트는 주민 모두가 건강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지역축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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