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하반기 종갓집 정책자문단 안전도시분과 회의 개최
[뉴스21 통신=김보미 ](사진출처=중구청 안전총괄과)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8일 오전 11시 중구문화의전당 주차장 확충사업 현장(성안동 245번지 일원)에서 2025년 하반기 종갓집 정책자문단 안전도시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종갓집 정책자문단 안전도시 분과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진=손흥민 SNS 사진 캡쳐
영국 매체 스퍼스 웹(Spurs Web) 은 19일(한국시간) “토트넘이 구단 레전드를 기념하기 위해 동상 건립 계획을 세우며 정책을 전면 수정했다”며 “오랫동안 팬들이 원했던 ‘영웅의 동상’이 마침내 현실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금껏 경기장 외부에 동상을 세우지 않는 방침을 고수해왔다. 이는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외부에 앙리, 베르캄프, 아담스의 동상을 세운 라이벌 아스널과 대조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구단 내부 분위기가 크게 바뀌면서 ‘전설 기념 프로젝트’가 본격화되고 있다.
가장 먼저 변화의 신호탄이 된 인물은 ‘레전드 중의 레전드’ 빌 니콜슨(Bill Nicholson) 이다. 토트넘은 시즌 초 니콜슨의 이름을 딴 ‘빌 니콜슨 게이트’를 복원하며 새로운 기념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그는 선수로서 구단의 첫 1부 리그 우승(1951년)을 이끌었고, 감독으로서 FA컵·리그·UEFA컵을 모두 제패한 전무후무한 업적을 남겼다. 팬들은 “드디어 구단이 진정한 역사에 경의를 표했다”며 환호했다.
토트넘 CEO 비나이 벤카테샴은 서포터즈 미팅에서 “이제 우리는 더 많은 전설들의 동상을 세울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이 프로젝트는 구단의 장기적 비전이며, 첫 주인공은 팬들의 손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손흥민, ‘현재의 전설’로 떠오르다
자연스레 팬들의 관심은 한 사람에게 쏠렸다 — 손흥민.
스퍼스 웹 은 “팬들은 손흥민을 구단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현대의 영웅으로 여긴다. 빌 니콜슨, 지미 그리브스와 함께 가장 자주 언급되는 인물이 손흥민”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2015년 입단 이후 9년 동안 454경기 173골 101도움을 기록했다. 구단 역사상 다섯 번째로 많은 골을 넣은 공격수이자, 450경기 이상을 뛴 단 네 명의 선수 중 한 명이다.
2025년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는 주장 완장을 차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으며 17년 만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는 또 2020년 FIFA 푸스카스상 수상, 2021~2022시즌 아시아 선수 최초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등 여러 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 ‘토트넘의 심장’으로 자리 잡았다.
팬 커뮤니티에서는 “니콜슨과 그리브스가 과거의 전설이라면 손흥민은 현재의 전설”, “그의 미소를 경기장 밖에서도 보고 싶다”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팬들은 “손흥민이 케인보다 먼저 동상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하며 온라인 청원 운동을 벌이고 있다.
살아 있는 선수에게 동상을 세우는 이유
스포츠클럽이 현역 또는 생존 선수를 기념하는 경우는 흔치 않지만, 최근 들어 그 의미는 달라지고 있다.
동상은 단순한 추모가 아니라 ‘현재의 역사’를 기록하고 팬과 세대 간의 연결고리를 상징하는 장치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클럽이 급격히 변하거나 구장이 이전될 때, 동상은 팬들에게 정체성과 연속성을 상기시키는 상징물”이라며 “손흥민처럼 구단의 정신과 팬 문화를 대표하는 인물이라면 생존 여부와 관계없이 기념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알렉스 퍼거슨 감독 재임 중에 동상을 세웠고, NBA에서는 코비 브라이언트의 사후가 아닌 생전 동상 제작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최근에는 ‘영웅이 살아 있을 때 그 헌신을 기념하자’는 흐름이 스포츠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현재 토트넘은 팬 자문위원회를 중심으로 첫 동상 주인공과 설치 위치, 시기 등을 논의 중이다. 구단이 손흥민을 ‘현재의 전설’로 인정하고 그의 동상을 세운다면, 이는 단순한 조형물이 아니라 — ‘토트넘의 지난 10년, 그리고 하나의 시대’를 상징하는 기념비가 될 것이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 하반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억수)가 18일 청량천 일대에서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량천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자연경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연희, 이종남)가 18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평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자신만의 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경험을 제공하고 세대 간 유대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
울주군,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중대재해 예방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18일 문수홀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행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담당 공무원 안전관리 관리 역량..
울주지역자활센터, ‘미니룸사업단’ 본격 출범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가 울주군 대표 특산물인 서생배로 디저트를 만드는 ‘미니룸사업단’을 본격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울주지역자활센터장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사업 ‘미니룸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