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방구석 뮤지컬’ 포스터 (사진=여주시 제공)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24일(금)과 25일(토) 양일간 세종국악당에서 뮤지컬 ‘방구석 뮤지컬’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모사업인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방구석 뮤지컬’은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세 청춘—지금이, 최지현, 한솔—이 각자의 자리에서 현실의 벽에 부딪히다 자신들의 이야기를 직접 뮤지컬로 만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스탠드업 코미디 형식으로 유쾌하게 전개되지만, 인물들의 진심이 드러나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작품은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와 다양한 악기를 다루는 2인조 밴드의 라이브 연주로 완성도를 높였으며, 지난해 대학로 초연 당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작가, 배우, 연주자 등이 직접 세종중학교와 점동중학교를 찾아가 워크숍을 진행했다. 재단은 학생들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해 문화예술 감수성을 키우고, 공연예술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고단한 청춘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선사하며 여주의 문화적 품격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연은 13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2만 원이다. 관련 정보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yjcf.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시, 신인감독 김연경 주말 마지막 방송… 상록수체육관서 최종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3일 안산시 출신 배구 황제 김연경의 팀 창단기를 그린 MBC ‘신인감독 김연경’의 마지막회가 방영된다고 20일 밝혔다.‘신인감독 김연경’은 프로 무대에서 방출되거나, 프로 진출을 꿈꾸는 실업팀 선수 등 각자의 이유로 ‘언더독’이 된 선수들이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김연경과 함께 성장..
안산시, 혁신적 스포츠 정책 성과 인정… 전국 리더 도시로 올라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25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 시상식에서 리더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은 국내 스포츠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해 온 기관·단체·기업·개인 등 각 분야의 우수 공로자들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7년째를 맞았다.리더 부문 대상은...
안산시-충북 영동군, 친선결연 협약체결… 상호 협력 기틀 마련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7일 영동군청에서 충청북도 영동군(군수 정영철)과 친선 결연 협약식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정영철 영동군수,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신현광 영동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김재국 부의장, 김유숙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이진분 시의원(이상 안산시...
울산 학교 공간 재구조화 우수사례 대구와 나눈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20일부터 21일까지 울산지역 공간 재구조화 우수학교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 실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울산교육 시설 탐방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울산교육청이 지난 5월 진행한 탐방(인사이트 투어) 사례를 ...
강남 학교폭력제로센터, 학교폭력 피해 학생 지원 강화 방안 모색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임채덕)은 20일 청사 내 대청마루에서 ‘강남 학교폭력제로센터 피해 회복 지원단·법률지원단’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피해 회복 지원단과 법률지원단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점을 발굴해, 2026년 학교폭력 피해 학생 지원 ...
2025 한국미술교육 전시 축제’ 울산에서 열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과 울산중등미술교과연구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한국미술교육 전시 축제(페스티벌)’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울산 중구문화의 전당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한국미술교육 전시 축제는 미래 교육 전환기를 맞아 전국의 ...
정읍시, 공공산후조리원 조성 첫삽
전북특별자치도 서부권 최초의 공공 산후 돌봄 시설이 될 '정읍 공공산후조리원'의 건립 공사가 시작됐다. 정읍시는 21일 용계동 353번지 일원 건립 부지에서 착공식을 열고,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체계적인 치유 공간 조성의 첫발을 내디뎠다.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박일 시의회 의장, 윤준병 국회의원을 비롯해 임승식·염영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