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대한민국 대표 체험・체류형 관광 거점도시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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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
울산박물관은 지역 내 개인과 소규모 공·사립 기관이 소장한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2025년 무료 훈증소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산 시민의 문화유산 보존 의식 향상과 안전한 보존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이동 및 보관이 가능한 동산문화유산* 가운데 종이류(책, 문서, 사진), 섬유류(의복, 가죽, 신발), 회화류(족자, 병풍), 목재류(가구, 생활용품), 공예품(목·짚·종이공예 등) 등 유기질 문화유산**이다.
*동산문화유산 : 유형의 문화재 중 이동 및 보관이 가능한 모든 문화유산
**유기질 문화유산 : 종이, 섬유 및 목재 등 자연의 유기물 재료로 만든 문화유산
지정문화유산의 경우에는 사전에 문화유산 현상변경 허가를 받아야 한다.
신청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전화 상담(☎052-229-4742) 후 울산박물관에 직접 소장품을 반입해 접수하면 된다.
훈증소독은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박물관 내 밀폐된 공간에서 살충·살균 처리를 통해 곰팡이와 해충 피해를 최소화하는 예방처리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 장비와 인력이 필요한 작업으로 개인이나 소규모 기관이 자체적으로 시행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울산박물관이 무료로 지원한다.
소독이 완료된 문화유산은 포장 및 방충약품을 동봉한 보관상자 형태로 반환돼, 이후 가정이나 기관에서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을 위해 매년 1회씩 13년째 훈증소독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지원을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지금까지 33명의 개인 소장자와 17개 기관의 문화유산 2,052점에 대해 훈증소독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에는 종이·고서적 1,573점, 목재 173점, 서화류 25점, 섬유류 142점, 골각류 106점, 기타류 33점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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