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포FC, 부산에 1대 4 패배…3연패 수렁
  • 윤만형
  • 등록 2025-10-27 09:49:02

기사수정
  • 전반 실점 후 흐름 내줘
  • 플라나 만회골에도 8위 유지

사진=김포시 제공

김포FC(구단주 김병수 김포시장)가 부산아이파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1대 4로 패했다.

김포는 25일 오후 4시 30분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6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초반 실점 이후 경기 흐름을 되찾지 못했다.


이날 김포는 일부 포지션에 변화를 줬다. 손정현이 골문을 지키고, 박경록·채프먼·김동민이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중원에는 윤재운, 천지현, 김결, 디자우마, 김민식이 나섰고, 루이스와 김민우가 투톱으로 출전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루이스는 지난 라운드 교체 출전에 이어 선발로 이름을 올렸다.


김포는 순위 상승을 노리고 초반부터 적극적인 압박을 펼쳤으나, 전반 24분 채프먼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선제골을 내줬다. 이어 34분 부산의 프리킥 상황에서 추가 실점해 0대 2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김포는 플라나와 조성준을 투입하며 공격 강화에 나섰지만, 부산의 공세를 막아내지 못했다. 후반 34분과 40분에 연속 실점하며 점수차는 4점으로 벌어졌다.

후반 44분 부산의 핸드볼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플라나가 성공시키며 만회골을 기록했으나,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고정운 감독은 “3연패 전까지 13경기 무패를 이어왔는데, 이번 연패로 이전 경기력을 잊은 것 같다”며 “선수들은 잘 준비했고 최선을 다했지만, 팬분들께 죄송하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FC는 오는 11월 1일(토) 오후 4시 30분, 홈에서 화성FC를 상대로 K리그2 37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재단 인사 파문, 끝내 시장 책임론으로…“임명권자는 침묵”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선임을 둘러싼 정관 위반 논란이 확산하면서, 책임의 화살이 결국 김창규 제천시장에게로 향하고 있다. 재단 이사장의 독단적 인사 결정 논란을 넘어, 이를 내버려 둔 시장의 관리·감독 실패이자 사실상 묵인이라는 지적이다.제천문화재단은 제천시가 전액 출연한 기관으로, 이사장과 주요 임원 인사는 제천시...
  2. 송형근 전 환경부 고위공무원, 창원시장 출마 선언 송형근 전 환경부 고위공무원이 창원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송 후보는 34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말이 아닌 해결로 창원의 위기를 돌파하겠다”며 경제 회복과 청년 유입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송 후보는 출마 선언문에서 “청년들이 떠나는 도시, 활력을 잃은 구도심은 오늘의 창원이 직면한 냉정한 현실”이...
  3. [기자수첩] 전북지사 선거전, ‘계파’에서 ‘전북의 자존심’으로 전선 이동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선거가 인물 경쟁을 넘어 구조적 쟁점 경쟁으로 재편되고 있다. 민주당 강세 지역이라는 정치 지형 속에서 경선의 무게중심은 민주당–조국혁신당 합당 논의 문건 논란이 촉발한 공천 공정성 문제, 2036 하계올림픽(전주) 유치의 국가 설득력, 장기 현안인 완주–전주 통합의 현실 정치...
  4. [풀뿌리 정치를 말하다] “행정통합 시대, 전북의 선택은?” 전북의 미래를 가를 질문이 던져졌다.전주MBC ‘긴급현안 진단’ 토론의 주제는 “행정통합 시대, 전북의 선택은?”이었다. 논쟁의 표면은 전주-완주 통합이었지만, 실체는 더 깊었다. 전력망 병목, 재정교부세 구조, 2036 올림픽 유치 전략, 그리고 피지컬 AI 산업 전환까지 연결된 구조개편 로드맵이었다. 토론에서 중심에 선 인물...
  5.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 군산편] “국제 관례 무시한 행정, 지역의 이름부터 지워선 안 된다” 군산항의 이름을 둘러싼 논란이 정치권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핵심에는 해양수산부가 추진 중인 ‘항만법 시행령’ 개정안, 그리고 그에 담긴 ‘새만금항’ 단일 명칭 사용 방침이 있다. 이에 대해 군산시의회가 강하게 제동을 걸었다.제280회 군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지해춘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양수산부의 ...
  6. "설명할 시간 없으니 어서 타"…'18만 전자'에 삼성전자 주주들 "JY 믿고 탄다" [뉴스21 통신=추현욱 ] 삼성전자 주가가 18만원 고지도 넘었다. 주가가 연일 최고점을 갈아치우자 온라인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검정 선글라스를 쓰고 구조대로 활약하는 '밈'까지 등장했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18만12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코스피 지수는 5507.01로 전 거래일 대비 ...
  7. 안산시, 대표 특산물 7선 맛·명성 입소문… 브랜드 홍보 강화 안산시가 맛과 명성으로 전국 입소문을 얻고 있는 지역 대표 특산물 7선에 품질과 맛을 강조하며 브랜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역 특산물의 품질 고급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해 농·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안산시 ▲대부 포도 ▲참드림 쌀 ▲그랑꼬또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