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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협업 흥행…한 달 만에 15만명 방문
  • 장은숙
  • 등록 2025-10-27 13: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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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존·불꽃쇼 잇단 성공으로 MZ세대 집중 공략
  • 콜라보 굿즈 완판 행진…글로벌 IP 전략 강화 예고

에버랜드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존 현장 [사진=에버랜드 제공]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와 협업한 테마존과 불꽃쇼에 한 달간 누적 15만 명이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오픈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으며, 지난달 테마존 오픈에 이어 이달 중순부터 시작된 불꽃쇼가 흥행에 불을 지폈다.


에버랜드는 지난 12일부터 영화 속 인기곡 ‘골든(Golden)’, ‘하우 잇츠 던(How It’s Done)’, ‘소다 팝(Soda Pop)’, ‘유어 아이돌(Your Idol)’에 맞춰 수천 발의 불꽃과 영상, 특수효과를 결합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싱어롱 불꽃쇼’를 선보였다.

불꽃 수량은 기존 대비 25% 늘었으며, 24m 길이·11m 높이의 초대형 LED 스크린과 이머시브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매일 약 4000명이 함께 노래를 부르는 장관이 연출됐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영화 속 콘서트를 직접 보는 기분”, “불꽃이 터질 때 몰입감이 최고” 등 현장 후기가 이어지며 인기를 입증했다.


낮 시간대에는 ‘케데헌 데이’를 즐기려는 팬들로 북적이고 있다. 지난 9월 말 문을 연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존’**은 연일 오픈런이 이어지고 있으며, 유튜버 서이브(37만), 예콩이네(45만), 인싸가족(85만) 등 인플루언서들이 방문해 화제를 모았다. 성우 김예림(‘조이’ 역)과 강수진(‘원피스’ 루피 역)도 직접 체험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테마존은 영화 속 ‘헌트릭스’, ‘사자 보이즈’, ‘K-분식’ 등 캐릭터와 공간을 포토존·미션게임·OST로 재현해 몰입감을 높였다. 일부 관람객들은 실제 캐릭터 의상을 입고 OST에 맞춰 춤을 추며 콘서트 같은 현장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이와 함께 에버랜드는 한정판 콜라보 굿즈 40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했다. 특히 ‘판다 더피 인형’은 출시 직후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판매량 4만 개를 돌파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이번 넷플릭스 협업은 MZ세대뿐 아니라 가족 단위 고객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IP를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버랜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외에도 ‘오즈의 마법사 가을축제’, ‘메모리 카니발 미션 어드벤처’ 등 다양한 가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포시즌스가든과 매직가든 등 단풍 명소를 중심으로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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