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CJ ENM 엠넷플러스 사업부장 (사진=CJENM제공)
CJ ENM이 문화사업 30주년을 맞아 글로벌 K-POP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를 차세대 성장축으로 제시했다. 회사는 엠넷플러스를 콘텐츠, 팬덤, 비즈니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핵심 플랫폼으로 육성해 잘파(Gen Z+Alpha) 세대를 위한 올인원 팬터랙티브(Fanteractive)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엠넷플러스는 론칭 3년 만에 누적 가입자 4,000만 명, 월간 활성 이용자(MAU) 2,000만 명, 일간 이용자(DAU) 762만 명을 돌파했다. 이용자의 80% 이상이 해외 팬으로, 글로벌 K-POP 허브로 성장 중이다.
플랫폼에서는 Mnet 오리지널 예능 ‘숨바꼭질’, ‘The City of Spy: NCT 127’, KCON, MAMA AWARDS 등 주요 콘텐츠를 통합 제공한다. 또한 투표, 서포트, 실시간 TALK, 라이브 스트리밍 등 팬 참여 기능을 강화해 팬덤의 몰입도를 높였다.
CJ ENM은 2026년까지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 규모를 4배 확대하고, 광고 기반 무료 시청 모델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청과 참여, 소비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K-POP 경험형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다.
김지원 엠넷플러스 사업부장은 “엠넷플러스는 단순한 시청 플랫폼이 아니라 팬이 직접 참여하고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의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K-POP의 모든 순간을 연결하는 글로벌 허브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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