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처음으로 4000선을 돌파했던 코스피가 하루 만에 밀려났다. (사진=SBS뉴스영상캡쳐)
사상 처음으로 4000선을 돌파했던 코스피가 하루 만에 밀려났다. 외국인의 대규모 차익실현 매도세가 쏟아지며 지수가 장중 3970선까지 하락했다가,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다시 400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개장 직후 하락 출발해 장초반 3972.56까지 떨어졌다. 오전 10시 28분 기준으로는 4003.20을 기록하며 4000선을 두고 등락을 이어갔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매도에 나서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외국인은 1조450억 원을 순매도 중이며, 기관도 480억 원을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은 1조960억 원을 순매수하며 매물을 흡수했다.
이날 하락세는 외국인들이 집중 매수했던 대형주 약세의 영향이 컸다. 전날 주가 10만 원을 돌파했던 삼성전자는 2.35% 내린 9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3.18% 하락한 51만8000원을 기록했다. HD현대중공업은 3.04%, 현대차는 1.96% 각각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장초반 906.71포인트까지 올랐지만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900선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은 1040억 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900억 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140억 원가량을 순매수 중이다.
주요 종목별로는 알테오젠이 0.93% 하락한 47만9000원, 에코프로비엠은 2.08% 내린 16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는 2.49% 오른 35만500원, 파아리서치는 0.37% 상승한 53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안산시, 신인감독 김연경 주말 마지막 방송… 상록수체육관서 최종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3일 안산시 출신 배구 황제 김연경의 팀 창단기를 그린 MBC ‘신인감독 김연경’의 마지막회가 방영된다고 20일 밝혔다.‘신인감독 김연경’은 프로 무대에서 방출되거나, 프로 진출을 꿈꾸는 실업팀 선수 등 각자의 이유로 ‘언더독’이 된 선수들이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김연경과 함께 성장..
안산시, 혁신적 스포츠 정책 성과 인정… 전국 리더 도시로 올라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25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 시상식에서 리더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은 국내 스포츠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해 온 기관·단체·기업·개인 등 각 분야의 우수 공로자들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7년째를 맞았다.리더 부문 대상은...
안산시-충북 영동군, 친선결연 협약체결… 상호 협력 기틀 마련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7일 영동군청에서 충청북도 영동군(군수 정영철)과 친선 결연 협약식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정영철 영동군수,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신현광 영동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김재국 부의장, 김유숙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이진분 시의원(이상 안산시...
울산 학교 공간 재구조화 우수사례 대구와 나눈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20일부터 21일까지 울산지역 공간 재구조화 우수학교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 실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울산교육 시설 탐방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울산교육청이 지난 5월 진행한 탐방(인사이트 투어) 사례를 ...
강남 학교폭력제로센터, 학교폭력 피해 학생 지원 강화 방안 모색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임채덕)은 20일 청사 내 대청마루에서 ‘강남 학교폭력제로센터 피해 회복 지원단·법률지원단’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피해 회복 지원단과 법률지원단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점을 발굴해, 2026년 학교폭력 피해 학생 지원 ...
2025 한국미술교육 전시 축제’ 울산에서 열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과 울산중등미술교과연구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한국미술교육 전시 축제(페스티벌)’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울산 중구문화의 전당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한국미술교육 전시 축제는 미래 교육 전환기를 맞아 전국의 ...
정읍시, 공공산후조리원 조성 첫삽
전북특별자치도 서부권 최초의 공공 산후 돌봄 시설이 될 '정읍 공공산후조리원'의 건립 공사가 시작됐다. 정읍시는 21일 용계동 353번지 일원 건립 부지에서 착공식을 열고,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체계적인 치유 공간 조성의 첫발을 내디뎠다.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박일 시의회 의장, 윤준병 국회의원을 비롯해 임승식·염영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