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두 번 접는 스마트폰 트라이폴드폰이 최초 공개되고 있다. 실물 크기 모습이다. ㅂ
[뉴스21 통신=추현욱 ]삼성전자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두 번 접는(트라이폴드) 스마트폰 ‘갤럭시Z 트라이폴드’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 엑스포공원 에어돔에서 열리는 APEC CEO 서밋 부대행사 ‘K-테크 쇼케이스’에 참가해 트라이폴드와 함께 자사의 최신 디스플레이 혁신 제품들을 선보인다. 트라이폴드 실물이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관람객은 유리 전시관을 통해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세부 사양은 오는 11월 말~12월 초 예정된 공식 출시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출고가는 복잡한 힌지 구조와 디스플레이 부품 추가로 인해 300만 원 후반대가 예상된다. 지난 7월 출시된 갤럭시Z 폴드7의 출고가는 237만9300원(256GB)~253만7700원(512GB) 수준이었다.
트라이폴드는 기존 폴드 시리즈에서 한 단계 진화한 모델로, 화면을 두 번 접을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완전히 펼치면 10인치대 대화면을 제공하면서도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과 유사한 휴대성을 유지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우선 한국과 중국을 출시국으로 정하고 초도 물량을 5만~10만 대 규모로 한정해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화웨이가 세계 최초로 트라이폴드폰 ‘메이트 XT’를 선보인 중국 시장에서 정면 경쟁을 통해 기술력과 완성도를 입증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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