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맷 가먼 아마존 웹서비스 CEO를 만나 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7조 원의 투자 계획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맨 가먼 CEO를 만나 "대한민국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확대해 준다는 말을 들었다.
우리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아마존 웹 서비스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하게 되어서 참으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제일 중요한 과제는 경제 회복과 지속 성장"이라며, "그 중심은 첨단 과학기술이고 그중에서도 핵심은 바로 인공지능 데이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맷 가먼 아마존 웹서비스 CEO는 "한국이 가지고 있는 크나큰 잠재력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국가와 시민을 위해 AI 투자를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미 지난 6월 울산에 40억 달러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투자계획을 발표했던 맷 가먼 CEO는 오늘 접견 자리에서 2031년까지 인천 및 경기 일대에 신규 AI 데이터센터 구축 등 총 5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산업통상부가 주최한 '글로벌기업 투자 파트너십' 행사에 참석해, 맷 가먼 CEO를 비롯해 니콜라 파리 르노 한국 CEO, 이진안 앰코테크놀러지 한국 CEO 등과 만나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패키징, 자동차, 디스플레이, 의료기기, 배터리 등 첨단·주력 산업 분야에 향후 5년간 총 90억 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을 약속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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