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
울산광역시의회 김종섭 부의장(교육위원, 반구1동, 반구2동, 약사동)은 29일 오후, 울산광역시교육청 공무원들과 함께 울산가온고에서 남외중학교에서 이르는 통학로를 직접 걸어보며, 학생 불편과 안전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점검은 반구동 중학생과 학부모들이 꾸준히 제기하였던 반구동에서 남외중까지의 통학의 어려움과 불편을 직접 확인하고 반구동 내 학교 설립 필요성에 대해 논의코자 김종섭 부의장의 제안으로 마련되었으며, 김종섭 부의장 및 울산광역시 천창수 교육감과 관련 담당 공무원이 참석하였다.
먼저, 김종섭 부의장은 “그동안 내황초 졸업생들이 통학거리가 2km 이상으로 어린 학생들은 도보로 40분 이상 걸어서 남외중으로 통학하고 있는 실정이며, 대중교통도 원활하지 않아 많은 불편과 안전에 노출되어 있다”라고 말하며, “이번에 천창수 교육감님 및 담당 공무원분들과 직접 통학로를 걸어보면서 학생들의 불편과 위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나아가 그동안 꾸준히 제기되었던 지역 민원인 반구동의 중학교 신설에 대해서도 검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현장 점검을 시작하였다.
이에, 천창수 교육감은 “김종섭 부의장님의 제안으로 반구동 중학생 통학 불편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오늘 현장 점검을 실시하게 되었다. 현장에서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해결책 마련을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현장 점검을 마친 교육청 담당 공무원은 “학생들의 불편을 유발하고 안전에 장해가 되는 부분은 교육청 뿐만 아니라 관계 기관과 협조하여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반구동의 학교 신설 부분은 학생 및 학부모 의견수렴과 학교신설 수요, 재정확보 등 고려되어야 할 부분이 많아 신중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부의장은 “울산교육청에서는 학생의 입장에서 최우선적으로 통학 편의를 위한 해결책을 고민해 주길 바라며, 행·재정 사항 등 여러 가지 고려할 부분이 많겠으나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은 중학교 신설이라고 생각한다”며, “반구동 지역의 학교 신설에 대한 검토 과정과 중학생들의 통학 편의 제공 등에 대해서는 시의회와 계속 소통해 주길 바라며, 의회에서도 지원가능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밝히며 현장 방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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