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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16 밭 기반정비 사업 실시 전영태 기자
  • 기사등록 2016-06-12 06:17:53
  • 수정 2016-06-12 06: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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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해 실시설계를 완료한 2016년도 마무리지구 2개소(용학, 신월지구 112ha)에 대한 밭 기반정비 사업을 본격 착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밭 기반정비 사업은 국비 80% 지원 사업으로 밭작물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개선은 물론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집단화된 밭을 대상으로 농로 확포장, 배수로 시설, 저류조 신설 등의 생산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금번 추진되는 사업은 해제면 유월리 용학지구 72ha(경지정리방식 4.78ha 포함)에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농로 확포장 3.2km, 배수로시설 3.1km, 저류조 2개소를 설치하고 운남면 신월지구는 40ha에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농로 확포장 1.4km, 배수로시설 2.4km, 저류조 1개소 설치 등을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2016년도 착수지구인 해제면 학송지구와 양월지구는 현재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올해 가을에 착공해 내년 가을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농기계진입, 농산물 반출 등 영농조건이 크게 개선되어 농산물 품질 향상 및 농가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지역에 대해 현지 여건을 최대한 감안하고 주민 의견을 충분히 청취한 후 사업을 추진해 나감으로써 영농 편의는 물론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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