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부터 파주시가 새로운 규격과 디자인을 입힌 종량제봉투를 출시한다. 파주시 제공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2026년부터 새로운 규격과 디자인을 입힌 종량제봉투를 선보인다.
3일 파주시에 따르면 시는 ‘일반용 3리터(L) 봉투’와 ‘재사용(쇼핑 겸용) 5L 봉투’를 신설했다.
1~2인 가구 증가와 외국인 인구 확산 등 시민 생활 편의 제고와 생활폐기물 관리 체계를 정비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동시장실' 운영과 국민 제안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시는 해당 시행 규칙 개정을 추진 중이다. 입법 예고는 오는 21일 예정이다.
종량제봉투 디자인은 예산 사용 없이 파주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들과 협업해 제작했다. 다문화 시민의 시각과 생활 방식을 반영,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의미를 담아냈다.
심재우 파주시청 자원순환과장은 "종량제봉투 디자인 개선과 별개로 가격 인상은 없을 것"이라며 “새 종량제봉투 도입은 100만 자족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파주에 걸맞은 생활폐기물 배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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