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2025년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대상’ 수상
- 국내 최고층(7층) 목조건축물로 목구조 기술 발전과 친환경 건축 확산 공로 인정
이동수(좌측 두 번째)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이 5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시상식 행사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5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가 준공 부문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사)한국목조건축협회가 주관했으며,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행사로, 국내 목구조 건축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산업적 기반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는 총사업비 65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9,938.24㎡, 국산목재가 66.8%가 활용된 7층(높이 27.6m)의 국내 최고층 목조건축물로 본관동·교육동·숲속도서관 등 3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2025년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대상을 수상한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전경.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이번 수상은 RC(철근콘크리트) 중심의 건축 구조와 법적 규제 환경 속에서도 목구조를 보편적 건축 재료와 공법으로 확장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특히,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는 국내 목조건축이 앞으로 해결해야 할 제도적·기술적 과제를 드러내면서도, 대형화와 고층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제시한 대표적 사례로 평가됐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이번 수상은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를 통해 목조건축의 구조적 안정성과 우수성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건축자재로서 목구조의 가능성을 넓히고, 지속가능한 산림복지 기반을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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